| ‘2008 동아무용페스티벌’이 지난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있었다.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동아무용페스티벌’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전력’이 후원한다. ‘2008 동아무용페스티벌’은 ‘동아콩쿠르 출신 무용스타들의 초청공연’과 ‘제 38회 동아무용콩쿠르’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올해 열린 ‘제 38회 동아무용콩쿠르’는 지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의 접수를 통해 5월 2일부터 5일까지 ‘숙명여대아트센터’에서 예선을 거쳐 5월 14, 15일 본선에 이르렀다. ‘제 38회 동아무용콩쿠르’의 본선은 14일 한국무용 전통 부문과 현대무용 부문, 15일 한국무용 창작 부문과 발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이틀간의 본선동안 총 91명이 경쟁을 벌였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 ‘제 38회 동아무용콩쿠르’의 본선에서 대상은 일반부 8개 부문 금상 수상자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수상자에게 주어진다. 이번 콩쿠르의 대상 영광은 현대무용 남자부문의 이선태(한국예술종합학교 3년)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이선태는 본선 무대에서 ‘burning blood’라는 제목으로 강렬하면서도 힘 있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끌어냄으로써 ‘제 38회 동아무용콩쿠르’의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 38회 동아무용콩쿠르’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일반부 - 한국무용 전통(여) △금상 오유진(세종대 4년)△은상 유하늬(한국예술종합학교 3년)△동상 장아영(동덕여대 졸) - 한국무용 전통(남) △금상 김완수(경상대 2년)△은상 서한솔(한국예술종합학교 4년)△동상 정인호(서울대 3년) - 한국무용 창작(여) △금상 장혜림(한국예술종합학교 4년)△은상 최은아(한국예술종합학교 4년)△동상 마리아(성균관대 졸) - 한국무용 창작(남) △금상 변재범(한국예술종합학교전문사)△은상 전도현(세종대4년)△동상 김기승(한양대 4년) - 현대무용(여) △금상 김예지(한국예술종합학교 4년)△은상 허효선(이화여대 졸)△동상 김하나(세종대대학원) 하미라(한국예술종합학교 4년) - 현대무용(남) △은상 안남근(한국예술종합학교 졸)△동상 김인호(세종대 대학원) - 발레(여) △금상 한서혜(한국예술종합학교 4년)△은상 원유진(한국예술종합학교 4년)△동상 송호진(한국예술종합학교 3년) - 발레(남) △금상 윤전일(한국예술종합학교 4년)정성복(세종대 대학원)△은상 없음△동상 이승현(세종대 3년) ◎ 학생부 - 한국무용 전통 △금상 변솔지(서울예고 3년)△은상 박현경(선화예고 3년)△동상 이우선(계원예고 3년) - 한국무용 창작 △금상 이다솜(선화예고 3년)△은상 문윤경(서울예고 3년)△동상 서예린(대전예고 3년) - 현대무용 △금상 장지호(〃 3년)△은상 황희진(계원예고 3년)△동상 정필균(고양예고 3년) - 발레 △금상 이주리(선화예고 3년)△은상 허서명(〃 3년)△동상 오누리(〃 3년)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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