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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상설공연 '남산, 우리춤 나들이'가 우리 춤으로 남산 한 자락을 물들인다

 

수요상설공연 '남산, 우리춤 나들이'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한바탕 무대가 펼쳐진다. 특별히 이번 ‘남산, 우리춤 나들이’에서는 8주간의 춤 나들이를 떠나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여성무용가 8명이 모여 우리춤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08년 ‘남산, 우리춤 나들이’는 우리 근대춤의 기원과 역사를 ‘마당춤’과 ‘권번춤’ 그리고 ‘무속’과 ‘정재’에서 그 근본을 찾고자 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40대 후반부터 50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춤사위가 돋보이는 춤꾼들과 무용단들이 민속춤이나 신무용, 또는 전통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 작품에는 다양한 춤꾼들이 모여 실타래를 풀듯 춤사위를 펼치는데 공연 첫날인 5월 7일에는 경희대 무용학부 교수를 역임중인 무용가 ‘윤미라’가 산조춤, 입춤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 외 태평무나 향발무, 신칼대신무 등의 공연도 볼 수 있다. 5월 14일에는 숭의여대 무용과 교수인 무용가 ‘손경순’과 ‘예전무용단’이 합동 공연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1일에는 무용가 ‘이은주가 급선무, 살풀이춤, 태평성대, 승무 등의 풍부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우리춤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선화예고 무용부장인 무용가 ‘황희연’은 28일에 ‘오고무’, ‘산조’, ‘태평무’, ‘살풀이’ 등의 우리춤을 선보인다. 6월 4일에는 무용가 ‘정혜진’이 고풍, 춘설, 태평무 등의 작품을 펼친다. 무용가 ‘전은자’는 11일날 무대를 꾸미고 18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있는 무용가 ‘양성옥’과 ‘한누리무용단’이 검무, 산조, 쩽芝� 등을 합동으로 공연한다.

‘남산, 우리춤 나들이’의 마지막 날인 6월 25일에는 무용가 ‘정은혜’가 처용무를 독무로 펼치는 것을 시작으로 살풀이, 산조춤 등으로 남산 한 자락을 물들일 예정이다.

요즘에는 우리 것, 우리의 전통에 대한 젊은이들의 인식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수용상설공연 ‘남산, 우리춤 나들이’가 젊은이들에게 우리춤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이종미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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