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제 8회 서울 국제 즉흥춤 축제’가 2008년 5월 17일(토)부터 25일(일)까지 ‘국립극 장 별오름극장',‘M극장’,‘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스튜디오 씨어터',‘아르코 예술정보관'등에서 펼쳐진다. 2001년에 처음 시행된 ‘서울 국제 즉흥춤 축제’는 아시아 유일의 즉흥춤 페스티벌로 재능 있는 안무가를 발굴하고 우리 춤의 국제무대 진출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제 8회 서울 국제 즉흥 춤 축제'는 영국의‘Random Collision’과 프랑스의‘Asphodele 댄스 컴퍼니'등 해외 유명 즉흥 그룹부터 참신한 신진 예술가들에 이르기까지 개성 넘치는 파트너들을 초청하여 9일 동안 펼쳐진다. 메인 공연장소인 ‘국립중앙극장 별오름극장’에서는 국내외 무용단체 및 개인 아티스트들의‘Opening 즉흥',‘Crossover 즉흥',‘테마가 있는 그룹 즉흥', '100분 Relay 즉흥'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포이동에 위치한 ‘무용전용공간 M극장'에서는 ‘7시간 릴레이 즉흥 난장이’가 펼쳐지고,‘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스튜디오 씨어터’에서는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12시간 파이널 릴레이 즉흥파티'가 무료로 진행된다. 그 외의 부대행사로는 영상감상회와 즉흥춤 체험시간인‘즉흥과 만나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즉흥전문가로 명성이 높은 여러 강사들을 초빙하여 무용수, 지도자, 어린이들을 위한 즉흥 클래스로 일반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제 8회 서울 국제 즉흥춤 축제’는 이미 짜여 진 작품과 규격화된 공연 형식에서 벗어난 예술가들의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몸짓이다. 또한 이 축제는 무용가들에게도, 그리고 관객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설 것이다. 이종미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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