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발레 엑스포 서울(Ballet Expo Seoul 2008)’가 오는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국립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2008 발레 엑스포 서울’은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와 국립중앙극장에서 주최하며 주제는 'Ballet for All'이다. ‘2008 발레 엑스포 서울’은 공연, 교육, 용품판매 및 자료전시가 함께 하는 새로운 개념의 국제적인 발레 축제이다. 이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한국 발레의 위상을 높여 문화강국으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고양하며 전 세계 발레인들의 만남의 장을 겸해 신개념의 국제 교류를 통한 한국 발레의 세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2008 발레 엑스포 서울’은 발레 작품과 용품, 공연과 교육, 비디오와 책자, 발레 단체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마켓을 통한 한국 발레의 산업화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30여개 유명발레단체가 공연하며 국내 발레 단체 빛 발레관련 업체 40개가 마켓에 참가한다. 아울러 발레전공자 100명과 함께 하는 워크숍도 개최되며 기타 국내·외 20여 개국의 10000여명이 참가한다. 8월 16일 해외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한 신예 발레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 ‘Young Star Gala Ⅰ’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 동안 메인공연과 쇼케이스, 워크숍, 세미나 등을 열 예정이다. 그리고 8월 23일 김용걸, 이원국, 김주원 등이 참가하는 ‘발레 패션쇼- 궁정발레’를 폐막식으로 이번 축제를 끝맺을 예정이다. 정효진 객원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2008 발레 엑스포 서울’의 Young Star Gala Ⅰ에 출연 예정인 박세은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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