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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팝오케스트라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 열려

 

울팝오케스트라가 오는 7월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20주년 기념음악회는 팝클래식 마니아층 관객은 물론 20여 년 동안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준 개인 후원회원 및 후원사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20주년 기념음악회의 첫 번째 곡은 하성호 상임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축전서곡’으로 선정되었다. 하성호 상임지휘자는 1988년 서울팝오케스트라 창단 이후 현재까지 2,700여회의 음악회를 펼쳐 기네스북 최다 지휘의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출연자로는 김희정과 팀 스트롱, 김혜련, 장사익 등이 준비 중이다. 호소력 있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김희정과 주한 뉴질랜드 대사의 남편으로 더욱 잘 알려진 전통 재즈/블루스 보컬리스트인 팀 스트롱은 아름다운 듀엣곡 ‘Time to say goodbye’와 ‘A Love until the end of time’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일상의 소소한 움직임과 느낌들을 품위 있게 표현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혜련이 ‘노다메 칸타빌레’의 OST에 수록된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음악회의 마지막은 장사익이 장식한다. 소리꾼 장사익은 그의 대표곡인 ‘찔레꽃’, ‘님은 먼 곳에’, ‘동백아가씨’로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팝오케스트라의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에서는 전 국민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이 서울팝스만의 개성으로 편곡되어 한층 더 신선하고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상적인 연주와 실력 있는 출연자들의 열정이 어우러질 서울팝오케스트라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가 뜨거운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혀줄 자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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