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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동화 ‘인어공주’, 새 옷 입고 드디어 개막

                      

 

2001년 초연 이후로 약 32회의 공연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어공주’는 2008년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찾아왔다. 창작발레 ‘인어공주’의 본 공연에 앞서 28일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김선희 교수의 인터뷰와 1막 리허설이 공개되었다.

아르코예술극장 2층 로비에서 김선희 교수의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무대에서는 연습이 한창이었다. 무용수 한 명이 발목 부상으로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군무진의 배열을 다시 구성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크게 바뀐 것은 바로 작품에 사용된 음악이다. 2001년의 공연에서는 여러 가지의 음악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독일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음악가가 ‘인어공주’를 위해 직접 작곡한 음악으로 공연된다.

김선희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음악에 맞춰 새로 안무를 구성했고, 마술을 사용과 모든 동작을 새로운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고, 안무의 난이도를 높인 것이 이번 공연에서 달라진 점”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김선희 교수는 “동화 이야기인 인어공주는 발레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 인어공주 같은 소녀들의 희로애락을 담기에 적합하募� 생각으로 안무의 소재로 채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어공주’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이면서 김선희 교수는 마치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기분이라며, “어여쁜 아가씨가 될 때까지 인어공주를 거친 공주와 왕자들을 발레 스타로 키울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인어공주’로 다시 찾아온 김선희 교수



김선희 발레단의 발레동화 ‘인어공주’는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내일까지 계속된다. (29일 3시, 7시 반, 3월 1일 3시, 7시 반, 가격 2만원~5만원)


이은민 객원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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