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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발레단, 올 하반기 두바이 최초의 발레 전막 공연 확정

                    

 

유니버설 발레단(단장 문훈숙)은 올 10월 ‘백조의 호수’로 아랍 에미리에트 연방의 아부다비(Emirates Palace Theater) 와 두바이(Paladium Theater) 지역에 진출한다. 특히, 창조적인 국가 경영으로 전세계인의 비즈니스와 문화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두바이는 대형 발레 공연이 전혀 없던 곳이기에 이번에 유니버설발레단은 전막 발레로 두바이에 입성하는 최초의 발레단이 된다.

(메인 사진_오는 10월 두바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연되는 유니버셜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사진제공_유니버셜발레단)

1998년부터 유니버설발레단이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해외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승부를 하게 된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의 해외사업이 해외에 유니버설발레단을 알리기 위한 100% 투자로 이루어졌다면, 2006년 L.A ‘호두까기인형’ 공연부터는 초청자 측에서80% 이상 비용 부담을 조건으로 가게 되어 유니버설발레단의 그간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중. 2010년부터는 해외공연을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 12월 전략적으로 시장성을 가지고 있는 L.A.를 ‘호두까기인형’으로 다시 찾는다. L.A.는 현지인과 한국 교포들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도시로서, 유니버설발레단은 2004년(로미오와 줄리엣, 코닥극장)과 2006년(호두까기인형, 슈라인 오디토리움)에 성공적인 공연을 하여 이미 발레단의 관객층을 쌓아가고 있다. 총경비의 15%는 유니버설발레단이, 85%는 현지 기획사에서 부담하며 향후 격년 또는 매년 공연을 통해 수익성 있는 시장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해외공연 이외에도 단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기공연으로 3월‘지젤’, 6월 ‘발레뮤지컬 심청’, 10월 ‘모던발레 프로젝트’, 12월 ‘호두까기인형’이 예정되어 있다.




▲ 올 10월에 펼쳐질 유니버셜 발레단의 ‘모던발레 프로젝트’ 한스 반 마넨의 ‘블랙 케이크’, 사진_유니버셜 발레단 제공


"혁신 NEW"적인 작품으로는 지난해 초연되어 ‘위대한 깽판’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큰 화재를 몰고 왔던 ‘발레뮤지컬 심청’과 LG아트센터와 공동주최로 求� ‘모던발레 프로젝트’가 있다. ‘발레뮤지컬 심청’ 시즌2는 안무를 전폭 개정하고 음악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켜 버전B를 탄생시킬 예정이며, ‘모던발레 프로젝트’에서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안무가 3인의 작품을 올린다. 유니버설발레단이 선택한 안무가와 작품은 초현실주의 무용의 대표주자 윌리엄 포사이드(William Forsythe)의 ‘In the Middle Somewhat Elevated(국내초연)’, 네덜란드 댄스 씨어터(NDT)와 네덜란드 국립발레단(The HET National)의 상임안무가 한스 반 마넨(Hans Van Manen)의 Black Cake(국내초연), 미국 뉴욕시티발레단 상임안무가로 전세계 발레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휠든(Christopher Wheeldon)의 ‘Variation Serieuses’. 특히, 한스 반 마넨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공정임기자 kong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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