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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위, 올해 문예진흥기금 90억 이상 늘려...

                                     

 

지난 연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의 ‘2008 문예진흥기금공모사업’이 발표됐다. 한문위는 총 6,305건 중 1,320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184억5천2백5십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 금액은 신청자 수가 지난 2007년보다 18.9%(1,003 건)나 늘어, 지원금을 92억3천 5백만 원으로 상향 조절한 것이다.

총 5단계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 지원심위는 사업별 특성에 따라 19개 세부 유형별로 총 64개의 심의기준을 거쳐 진행됐다. 지원심의위원은 ‘심의위원추천위원’제도를 통해 8개 분야에서 16명의 심의위원추천위원으로부터 총 370명의 후보를 추천받았다. 그리고 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9개 분야, 18개 분과, 170명의 심의위원을 위촉하여 공정하게 진행됐다.

이 중 무용분야의 A분과는 5개 유형에 대해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지원예산은 총 13억1천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천5백만 원으로 소폭 감소됐다. 지원신청 건수는 247건으로 작년(254건)에 비해 7건이 감소했다.

지원예산은 A 분과에서 ‘예술창작 및 표현활동 지원’에는 총 143건에 대해 7억5천만 원, ‘예술보존조사연구 지원’에는 총 27건에 대해 1억2천만 원, ‘국제예술교류활동 지원’에는 총 65건에 3억9천만 원, ‘해외 레지던스프로그램 참가지원’에는 총 8건에 2천5백만 원, ‘남북 및 재외동포 예술교류활동 지원’에는 총 4건에 대해 2천5백만 원으로 결정됐다.

무용 B분과는 3개 유형으로 나누어 심의가 행해졌다. 지원예산은 총 6억8천1백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4천9백만 원 삭감됐다. 지원신청 건수도 총 87건으로 작년(117건)에 비해 30건 감소했다. 심의기준은 신청단체/개인의 활동경력과 한국 무용예술 발전에 끼친 영향, 앞으로의 발전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 되었다. 또한 2차 심의를 통해 서류심사에서 파악하지 못한 부분을 검토하고 토론을 거쳐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을 보였다.

‘공연예술단체집중육성지원’에는 장르에 대한 고려 없이 6개 단체의 후보 중 4개 단체(댄스씨어터까두, 파사무용단, 안은미컴퍼니, 이경옥무용단)가 선정됐다. 이 4개의 단체들은 총 3억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예술전용공간지원’에는 그동안의 성과와 개인의 성실한 운영능력, 비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선정된 무용가들은 총 1억6천만 원의 예산액이 책정됐다.

마지막으로 ‘신진예술가지원’에는 현재의 기량과 앞으로의 성장가능성, 신청 프로그램의 독창성, 충실성, 진취성 등에 초점을 맞추어 심의가 이루어졌다. 선정된 신진 예술가들은 총 1억7천1백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예술위원회 김정헌 위원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에 신청하신 수많은 분들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08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무용가들의 향후 활동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테이지 김유리 기자 yuri400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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