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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레, 또 다시 세계를 휩쓸다

                     

 

지난 21일에는 박태환 선수가 ‘2007 일본국제수영대회’에서 자유형 400m 부문의 금메달을 수상한 것 뿐 아니라 한국 무용수들이 ‘상하이국제발레콩쿠르’에서 대거 입상했다는 기쁜 소식들이 속속 들려왔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은 ‘상하이국제발레콩쿠르’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이상은 씨가 시니어 부문 은상을, 김은지 씨(한국예술종합학교)가 시니어 부문 동상을, 윤전일, 박슬기, 김경식 씨(이상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특별상을, 이은원 양(한국예술종합학교)이 주니어 부문 은상을 차지한 것이다.

올해 박세은 양이 로잔느국제발레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등 한국 무용수들은 그간 세계적인 대회에서 굵직한 상을 차지해 왔다. 하지만 지난 7월 치러진 뉴욕국제발레콩쿠르에서부터 상황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뉴욕국제발레콩쿠르에서는 7명, 상하이국제발레콩쿠르에서는 6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이 큰 상을 휩쓸며 한국 발레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 이상은 씨


이 대회에서 시니어 은상을 수상한 이상은 씨는 181cm의 국내 최장신 무용수로 지난 4월 드디어 본인의 키에 맞는 외국 파트너를 만나 ‘백조의 호수’ 중 오데뜨 역을 맞아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그랑프리와 한국발레협회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떠오르는 신예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 이은원 양


주니어 부문 은상을 거머쥔 이은원 양은 2006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도 그랑프리를 수상하였으며, 현재 예술영재로 인정받아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수학하고 있다. 이은원 양은 상하이 출국 전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상은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발레단에 입단 후 스스로가 원하는 춤을 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 16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의연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 이상은 씨


최근 단기간에 큰 성장을 보이면서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한국발레가 향후 세계발레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이상은 씨



김유리 기자 yuri400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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