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OW 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이 지난 1일에 시작한 '제5회 보드룸국제발레축제(the Fifth Bodrum international Ballet Festival)'에 초청되어 폐막공연을 펼친다. '보드룸국제발레축제'는 터키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발레 축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레 레파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 축제에 강수진이 활동하고 있는 슈트르트가르트 발레단과 키로프 발레단 등이 초청되기도 하였다. 보드룸은 터키 남서부에 있는 도시로 에게해의 아름다운 바다와 따뜻한 햇살로 인해 휴양객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 중 하나다. 올 해로 5회째를 맞는 ‘보드룸국제발레축제’에서 개막공연은 스페인 국립무용단 나초 두아토가, 폐막공연에는 바로 NOW 무용단이 초청되었다. NOW 무용단은 이번 공연에서 기(氣)를 표현하는 서체의 형태와 살아있는 인체가 만들어내는 움직임으로부터 나오는 기(氣)와의 관계에 초점을 둔 '허정', 대나무를 활용한 독특한 움직임과 놀이성이 흥을 돋우는 '도깨비 춤'과, 전통춤으로 '부채춤' 그리고 '대금산조 & 즉흥춤' 등을 공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아일랜드, 핀란드에 이어 보드룸에서 세 번째 해외 초청공연을 갖는 NOW 무용단은 발레가 아닌 한국적 색채를 지닌 무용단이기에 이번 초청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세계 각 지의 관객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리 호흡을 가진 춤을 선보일 NOW 무용단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 진다. '제5회 보드룸국제발레축제‘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된다. 김유리 기자 yuri4002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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