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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뮤지컬 ‘고향역’ 오진영, “유년시절이 불현듯 떠오르는 웃음을 주는 작품”

어느새 무대에 발을 올려놓은지 20년이 된 베테랑 뮤지컬 배우, 바로 오진영이다. 배우 오진영은 뮤지컬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시카고’ 등 대형 흥행작품과 뮤지컬 ‘테레즈 라캥’, ‘아몬드’와 같이 섬세한 연기가 필요한 작품이 동시에 소화가능하다. 배우 오진영은 뮤지컬 ‘아몬드’를 마치고 새로운 작품, 뮤지컬 ‘고향역’을 만나게 된다.

뮤지컬 ‘고향역’은 트로트 주크박스 뮤지컬로, 임종수 작곡가의 명곡들을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을 지닌 뮤지컬이다.

Q. 맡게 된 배역 ‘영옥’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린다.

“영옥은 마치 고향역의 주인공 3대를 다 아우르는 세월의 흐름 같아요. 동생이자, 고모이자, 고모할머니입니다.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이념을 가진 독보적으로 자존감이 높은 캐릭터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다정한 우리네 이웃 어머니들 같은 사람입니다.”

Q. 데뷔한 기간이 긴 만큼 만나본 작품들이 많았을텐데, 특히나 뮤지컬 ‘고향역’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아무래도 제 오랜 스승님이신 유희성 연출님과 함께하는 작업인 게 가장 컸죠, 헌데 연습을 하다보니 임종수 작곡가님 노래들이 와닿더라구요. 부르면 부를수록, 노래에 담겨져있는 인생 이야기가 좀 더 생생히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오셔서 뮤지컬 ‘고향역’의 이야기와 함께 보다 깊이 즐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Q. 배우 오진영이 맡은 배역 ‘영옥’이 여주인공과도 같은데, ‘영옥’의 매력은 무엇이고, 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가 궁금하다.

“가족의 일이라면 열일 마다하고 가족부터 챙기는 패밀리쉽이 강한 여자? 그리고 솔직하고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입니다. 딱히 노력보다는 그냥 살아보고 있습니다. 영옥이로 그 시절을. 그러다보면 저도 영옥이의 밝고 해맑은 마인드를 따라 저의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듯 즐거워지죠ㅎㅎ”

본인의 매력과도 같은 밝고 긍정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오진영은 ‘영옥’ 그 자체로 살아가고 있었다.

Q. 머지않아 공연장을 찾아줄 관객분들이 뮤지컬 ‘고향역’을 통해 느꼈으면 하는 바, 또는 뮤지컬 ‘고향역’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내용은 무엇인가.

“가장 가까워서 깊이 들여다보지 못했던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시간이길 바라요. 무엇보다 감성적인 노래가사들과 상황들에 푹~빠지시길 바랍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그리고 우리의 젊은 시절 모든게 기대에 부풀어 희망찼고, 작은 일에도 즐거웠던 그 기억들에 잠시나마라도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한편 오진영 배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고향역’은 오는 8월 13일 함안예술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0일 제주도문예회관, 8월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9월 3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테이지  webmaster@newsta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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