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버지의 선물’이 오는 10월 1일 개막한다.

연극 ‘아버지의 선물’은 배우 박인환과 임동진, 윤기원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부모님의 사랑과 세상과의 소통, 배려를 주제로 그려냈다. 작품 속 캐릭터는 아버지와 어머니, 저승사자, 귀신, 우체부, 사진기자 등이다.

극 중 아버지는 자식들의 짐을 덜고자 한적한 농가에서 살고 있다. 부인을 떠나보내고 맞은 생신날 자식들과 잔치를 벌이고 외로워 보이는 아버지의 모습에 자식들은 안쓰럽기만 하다. 아버지는 막내아들의 버럭대는 성격을 고쳐주기 위해 저승사자와 티격대격하며 동거한다.

아버지 역에는 배우 박인환과 임동진, 한기중이 캐스팅됐다. 어머니 역은 박혜진과 전국향이 열연한다. 귀신, 우체부, 사진기자 등 일인 다역은 배우 윤기원과 지대한은 더블 캐스팅되었다.

연극 ‘아버지의 선물’은 오는 10월 1일부터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