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장수상회’가 5월 29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연극 ‘장수상회’는 ‘굿바이 스페셜 할인’을 마련했다. 5월 29일까지 공연예매 시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연극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은 한 무대에서 보기 힘든 배우 백일섭, 이호재, 김지숙, 양금석 등 명품배우들이 총출동해 연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작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연극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특히, ‘김성칠’ 역을 맡은 백일섭은 기존에 ‘까칠한 할아버지’ 이미지를 버리고 로맨티스트로 변신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짧은 공연기간으로 제작진과 배우들은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들은 남은 공연 기간 동안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연극 ‘장수상회’는 5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 Story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