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렛미인’ 공개오디션 포스터_신시컴퍼니 제공

신시컴퍼니가 연극 ‘렛미인(원제:LET THE RIGHT ONE IN, 이하 ’렛미인‘)’의 한국 초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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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렛미인’ 한국 초연 공개 오디션은 1차와 2차로 구성된다. 1차 공개 오디션은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샤롯데씨어터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1차 합격자들은 11월 3일과 4일에 열리는 2차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 2차 오디션에는 작품의 연출가인 ‘존 티파니’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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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디션은 작품의 남자 주인공 ‘오스카’와 여자 주인공 ‘일라이’를 포함해 모든 배역을 선발한다. 오디션 참가는 16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10월 8일부터 23일까지 신시컴퍼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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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렛미인’은 스코트랜드 국립극단이 제작한 작품이다. 2013년 스코틀랜드 ‘Dundee Rep Theatre’에서 초연됐다. 작품은 뱀파이어 소녀와 결손 가정의 십대 소년 사이의 사랑 이야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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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렛미인’ 한국 초연은 2016년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개최된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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