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전문기업 다온전람이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 부모와 새내기 부모를 위한 최신 유아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관련 용품 체험 및 알뜰 구매의 기회까지 모두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제10회 서울베이비키즈페어’는 aT센터 최대 규모로 열린다.

행사 기간 중에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선착순 입장객 200명에게 특별한 선물이 준비된다. 매일 다른 경품으로 구성된 선착순 이벤트는 전일 수령도 가능하며, 응모권 추첨을 통한 추가 경품 당첨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희망의 발걸음’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벤트는 관람객의 거주지와 전시장 간 거리 및 관람객이 구매한 물품의 금액을 일정 포인트로 환산해 관람객 이름으로 기부하는 이벤트다. 이를 위해 다온전람과 성프란치스꼬는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3월 진행했던 ‘제9회 서울 임신·출산 유아교육전’ 행사 기간에는 220명의 관람객이 여성 장애인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의 발걸음’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벤트 결과에 따라 참가 관람객의 이름으로 유모차, 젖병소독기, 물티슈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성프란치스꼬에 전달했다.

행사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다온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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