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해를 품은 달’의 제작 발표회 및 연습실 공개가 5월 15일 오후 2시 남산창작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제작 발표회에서 배우들은 화려한 무대의상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프로듀서 임동균은 “무대 의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의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기자간담회로 꾸며졌다.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에는 배우 김다현, 전동석, 성두섭, 조강현, 전미도, 안시하 외 앙상블이 참여했다. 배우들은 ‘해를 품은 가짜 달’ 외 총 7곡의 넘버를 선보였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6월 8일에서 6월 2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프리뷰 공연을 한다. 용인 공연에 이어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7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본 공연이 진행된다.

이소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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