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작품은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의 잃어버린 3년의 시간을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하는 과정을 그렸다. 작품은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의 넘버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1번과 피아노 협주곡 2번 등 그의 명곡들을 녹여냈다. 작품 안에서 라이브 연주를 통해 해당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라흐마니노프 역에 배우 박유덕과 안재영이 함께한다. 니콜라이 달 역에는 배우 김경수와 정동화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오는 2017년 2월 4일부터 단 6주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진 제공_HJ컬처 

전하영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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