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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화성아트홀의 기획공연,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배종옥, 이지하 캐스팅, 문삼화 연출
  •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
  • 승인 2010.06.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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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주)연극열전이 제작한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화성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 연극은 배종옥과 이지하가 주인공 블랑쉬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미국 최고의 현대극 작가로 손꼽히는 테네시 윌리엄스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사랑했던 남편의 자살로 인한 충격과 몰락한 가문의 현실에 적응치 못한 여인 블랑쉬의 이야기로 여동생 스텔라와 스텔라의 남편 스탠리 세 사람의 갈등과 욕망의 충돌을 그리고 있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1947년 초연 당시, 855회 연속 공연될 정도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퓰리처상과 뉴욕 극비평가상 수상에 빛나며 1951년에는 비비안리, 말론 브란도 주연의 영화로 전 세계인을 매료시킨 바 있다.

 

이어 1955년 유치진 연출의 국내 초연 후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최근까지도 전석 매진의 기록을 달성하며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이 작품은 연극열전의 작품을 그대로 옮겨온 것으로 공연관람이 힘든 여건의 화성 시민 및 수도권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연출 역시 문삼화가 맡는다. 그녀는 고전을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번역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대인들의 욕망충돌의 과정에서 표출되는 갈등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공감과 메시지를 전달할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7월 10일과 11일 화성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문의: 031-267-8888)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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