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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카드는 No, 공연장에서는 내가 진정한 에티켓 챔피언!문화예절을 선도하는 하남문화예술회관
  • 뉴스테이지 김지연 기자
  • 승인 2010.06.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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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싶어 찾은 공연장, 그러나 다른 이 때문에 더욱 불쾌해 진다면? 이는 상상할 수도 없다. 하남시의 복합문화공간 하남문화예술회관은 공연을 보기 위해 찾은 관람객들에게 에티켓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팀 박만진 팀장은 “공연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입장시간이나 입장연령 준수와 같은 기본적인 사항이 초반에는 잘 이뤄지지 않아 항의 하는 관객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극소수의 관객 외에는 공연장 예절이 잘 지켜지고 있다”며 “이를 꾸준히 지켜간다면 보다 더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두가 함께 지키는 공연장 에티켓
-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 완료해야한다. 그러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공연에 늦었을 경우 안내원의 안내의 따라 신속히 객석에 착석해야한다. 만약 어수선한 분위기가 된다면 일찍 온 관객에게 피해를 줄 뿐 아니라 무대 위의 배우들에게도 실례가 된다.

둘째, 공연 전 휴대폰은 꼭 꺼야한다. 중요한 장면에서 울려 되는 벨소리는 공연의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진동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관객들이 있지만, 휴대폰 기종에 따라 진동의 울림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공연을 볼 때는 전원은 꺼두는 게 좋다.

셋째, 성능 좋은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으로 공연을 촬영하는 것은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동이며, 관객은 물론 배우들까지도 공연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든다. 그렇다면 사진촬영은 언제만 가능할까? 꼭! 사진 촬영을 해야 할 경우, 공연장의 관계자와 협의가 됐거나, 공연 시작 전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라는 안내문구가 나올 경우에만 가능하다.

넷째, 작품에 따라 입장연령이 제한된다. 장시간 공연은 아이들이 집중해서 관람하기 힘들어 다른 관람객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고,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작품은 공연분위기를 산만하게 만들 수 있다. 이에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자녀를 동반한 관람객들을 위해 전문보육교사를 배치한 어린이 놀이방을 운영하고 있다. 놀이방 운영시간은 공연 시작 30분전부터 공연관람 후 30분까지이며, 사전예약자 및 당일 공연티켓 소지자에 한해서 이용할 수 있다 .

다섯째, 공연장은 영화관과 달리 음식물이 반입되지 않는다. 간단한 음료수도 공연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공연 전이나 휴식시간에 공연장 로비를 이용해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냄새나는 음식은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다.

 

이외에도 공연 중 때에 맞지 않게 박수를 친다거나, 공연이 채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뜨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이런 기본적인 에티켓만 지켜진다면 보다 더 나은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다.

뉴스테이지 김지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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