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스타킹 버블맨과 함께하는 ‘명품 버블쇼’
 
▶ 2010년 6월 15일(화)~23일(수) (단체관객)
▶ 안양아트센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아시아 최고의 맨손 버블아티스트 정일권의 ‘명품 버블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블맨 정일권은 초대형 비눗방울 세계기네스신기록 보유자로 전국 순회공연을 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어린이에게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고, 어른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안내하는 이 공연은 직접 무대 위에서 참여할 수도 있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버블맨 정일권은 맨손 버블, 로프 버블, 회전 크리스탈 버블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공연 후에 비눗방울 속 세상을 경험하는 버블 무료체험과 추억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포토존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방귀대장 뿡뿡이도 만날 수 있다.

◎ 평촌아트홀 스테디셀러 ‘아침음악회’의 ‘마에스트로 인터뷰 음악회’
 
▶ 2010년 6월 15일(화) 오전 11시
▶ 평촌아트홀

‘마에스트로 인터뷰 음악회’는 평촌아트홀 스테디셀러 공연인 ‘아침음악회’의 일환이다. ‘아침음악회’는 클래식 거장의 레퍼토리를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무대를 꾸준히 마련해왔다. 3월에는 슈만과 멘델스존, 4월에는 모차르트, 5월에는 하이든의 음악을 해설과 한 바 있다. 그리고 6월 공연 ‘마에스트로 인터뷰 음악회’는 인터뷰 형식으로 모차르트, 호로비츠, 푸치니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정선 서울예대 겸임교수가 진행하고, 최재호 성우가 음악가 역할을 맡아 곡을 해설한다. 특히 작곡가보다 피아니스트로 더 유명한 호로비츠의 삶과 음악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관객들에게 쇼팽의 왈츠곡을 선사한다. 드라마틱하고 즉흥적인 느낌으로 충만한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의 연주는 쇼팽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이어 공연전후에는 관객들에게 평촌아트홀 로비에 마련된 ‘Art Hall Cafe’에서 커피와 머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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