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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아트센터가 준비한 고품격 공연․전시 ‘안양아트센터 개관기념 페스티벌’춤극 ‘명성황후’, 독립극장 ‘누가 왕의 학사를 죽였나’ 등
  •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
  • 승인 2010.05.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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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현재 ‘안양아트센터 개관기념 페스티벌’ 열기로 뜨겁다. 6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본 축제는 조지 윈스턴, 극단 산울림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더불어 연극, 전통 춤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무대를 한자리에 마련, 관객들에게 품격있는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지 윈스턴의 피아노로 만나는 봄의 기운 ‘Love will come’, 명성왕후의 생을 춤사위로 표현한 춤극 ‘명성황후’, 독립극장의 ‘누가 왕의 학사를 죽였나’는 그 중 기대작이다. 또 국립현대미술관 아트뱅크에 소장된 최근 작품 중 선정한 전시 ‘뉴 미디어아트 展 -SISOMO’도 관객들의 눈요기다.

 

안양아트센터는 이번 축제에서 관객들을 위한 지정좌석 ‘행복석’을 마련했다. 모든 기획공연을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1인 2매에 한정하며 선착순 예매로 진행된다. ‘행복석’은 높은 관람료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관람하고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만든 특별좌석이다.

 

5월과 6월 열린 문화 공간과 친밀함으로 거듭나는 안양아트센터가 야심차게 준비한 고품격공연 및 전시, 춤극 ‘명성황후’ 외 3편을 소개한다.

 

아름다워 더 슬픈 춤사위 춤극 ‘명성황후’


불꽃처럼 나비처럼 살다간 명성황후의 생을 춤사위로 표현한 춤극 ‘명성황후’. 국수호 연출가는 동양의 진혼곡인 종묘제례악과 서양의 추모곡인 레퀴엠을 혼합, 비운의 죽음을 더 극적으로 표현했다. 가장 정직한 언어인 몸으로 소멸되는 아름다움을 애절하게 표현하는 춤극 ‘명성황후’는 5월 29일 관악홀에서 공연된다.

 

한글 창제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연쇄살인과 비밀 프로젝트 연극 ‘누가 왕의 학사를 죽였나’

세종 25년 가을, 경복궁 후원 우물에서 젊은 집현전 학사의 시체가 발견된다. 사건을 풀기도 전에 연쇄적으로 살인이 이어지는데 겸사복 강채윤은 참혹한 죽음의 비밀을 밝혀 낼 수 있을까. 누가, 왜, 무엇을 위해 왕의 학사를 죽으려 하는지 흥미진진하다. 이 연극은 고동업, 신현종, 원영애, 리민 등 독립극장 배우들이 출연한다. 5월 28일과 29일, 수리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피아노로 듣는 자연의 깊은 울림 조지 윈스턴 내한공연 ‘LOVE WILL COME’

조지 윈스턴만의 ‘자연주의 포크 피아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무대가 안양아트센터를 찾는다. 조지 윈스턴은 계절의 변화와 공기, 바람, 물과 같은 자연의 서정적 멜로디와 깊고   따뜻한 울림을 가진 피아노 연주로 감동을 선사해 왔다. 자연과 공명하는 듯 그의 음악은 관객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휴식과 위안이 된다. 상처받고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줄 조지 윈스턴 내한공연 ‘LOVE WILL COME’은 5월 30일 공연된다.

 

보는 것을 넘어, 듣고 움직임까지 감지한다. ‘뉴 미디어아트 展 -SISOMO’


회화의 시각적 요소에 청각과 동적 요소를 결합한 뉴미디어 아트 전시, ‘뉴 미디어아트 展 -SISOMO’는 국립현대미술관 아트뱅크의 최근 소장품이 주를 이룬다. 수동적인 감상보다 영감이나 공감, 상상력 등을 얻을 수 있는 전시다. 이형욱 작가의 ‘다른 것들의 합’을 비롯해 현대 미디어아트의 만나 볼 수 있다. 6월 20일까지.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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