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유내베라가 제 28회 수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유니베라의 스물여덟 번째 수요음악회는 러브콘서트를 테마로 한다. 러브콘서트의 주인공은 ‘스윗소로우’로다.

4인조 남성그룹 ‘스윗소로우’는 대표 인기곡과 새로운 노래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에선 관객과 ‘스윗소로우’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프러포즈’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트위터를 통해 선정한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고자 2005년부터 6년째 수요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2010년 유니베라의 수요음악회는 스윗소로우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열릴 예정이다. ‘스윗소로우’ 콘서트 외에 김하준의 ‘샌드 애니매이션’, 클래식 듀엣 ‘휴’ 공연, ‘판소리 뮤지컬’, ‘BMK와 하모니커 전제덕’, 이홍렬과 김창완 밴드의 ‘토크콘서트’를 매 달 선보인다.

유니베라의 제 28회 수요음악회는 오는 5월 19일 유니베라 에코넷 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수요음악회는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 음악회 시작 전 부터는 다과도 즐길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니베라 홈페이지(www.univera.com)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테이지 박세라 객원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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