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극단은 2010 국립극장 ‘청소년공연예술제’ 참가작으로 미래의 소리꾼을 위한 ‘내일의 소리, 내일의 명창’무대를 준비한다. 이 무대는 우리의 전통 음악인 판소리를 공부하는 젊은 소리꾼들이 대중과 쉽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내일의 소리, 내일의 명창’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생부 3파트로 1차 오디션을 진행한다. 오디션을 거친 젊은 소리꾼들은 그동안 정진한 소리 공력을 맘껏 펼쳐 보일 기회를 갖는다. 국립창극단 유영대 예술감독의 해박한 해설도 함께 한다.

‘내일의 소리, 내일의 명창’에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대학원생포함)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내일의 소리, 내일의 명창’은 5. 26일에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뉴스테이지 천지혜 객원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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