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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평가] 윤당아트홀에서 쇼 케이스 연 A2S 엔터테이먼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윤당아트홀(관장 고학찬)에서 A2S 엔터테이먼트 쇼 케이스가 열렸다. 연극 ‘굿닥터’를 선보인 이번 쇼 케이스에서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주연 정민과 영화 ‘하류인생’, ‘1번가의 기적’의 연기파 배우 조재룡이 출연했다. 또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의 최정화와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의 이인화, 환타 CF로 얼굴을 알린 ‘이수용’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함께했다. 3일간 진행 됐던 쇼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배우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 윤당아트홀에서 선보인 쇼 케이스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 기대 없이 봤던 공연이었는데, 생각보다 배우들의 연기에 힘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닐 사이먼 원작의 작품인 굿 닥터 중 6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였는데 그 중 재채기, 오디션, 의지할 곳 없는 신세가 기억에 남아요. 사실, 오디션과 의지할 곳 없는 신세에서 열연한 두 여배우분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아마 두 분이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셨기 때문에 그 에피소드가 빛을 발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또한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가까워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윤원영, 28)

▶ 배우들이 외모도 출중한데 연기를 너무 잘하더군요. 공연에 몰입이 잘됐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공연장이 전체적으로 간격도 넓었고 객석도 편해 좋았어요. 배우들과의 거리도 가까웠어요.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선보이는 공연장 되길 바라요. (정상민, 29)

▶ 평소 연극을 즐겨보지 않고, 더군다나 쇼 케이스 공연은 처음이라 많은 기대를 갖지는 않았죠. 처음에는 다소 엉성한 듯 보였지만 점점 공연에 빠져들었고 나중에는 배우와 하나 된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문은영, 26)

▶ 배우 분들 모두가 개성 있고 연기력이 훌륭해서 공연 시간이 짧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정기 공연도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또한 윤당아트홀 내부는 깔끔했고, 소극장이라 객석이 좁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이 싹~달아났어요. (이승훈, 28)

▶ 공연 너무 재밌었어요! 눈에 익은 배우들도 있어서 반가웠고 연기력, 무대매너도 대단했어요. 공연을 보면서 배우들이 노력한 흔적도 많이 보였고요. 특히 맛깔스럽게 사투리를 구사하는 여배우들과 여장을 한 남자배우의 표정과 몸짓은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그리고 공연장은 아늑한 느낌이었고 공연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임명주, 24)

현재 윤당아트홀은 팬 미팅에 이어 쇼 케이스, 오는 26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당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쇼 케이스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좋다. 앞으로도 새로운 장르를 통해 관객들에게 맞춤형 공연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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