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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진칼럼]다이어트도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성격에 맞는 다이어트 따로 있다?

다이어트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식이조절과 운동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것이지만, 그 사람의 생활패턴이나 성격에 따라 보다 적합한 식사법이나 운동법이 요구된다. 사람들의 각기 다른 특징을 콕 찝어 세분화하긴 어렵지만, 재미삼아 나누어 본다면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 크게 네 분류로 나눌 수 있다.

 

1. 적극적이고 다소 성격이 급한 경우, 일에 대한 열정이 많은 사람

 

일에 대한 열정이 강하고, 적극적일수록 자신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으며, 완벽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몸매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다이어트에 시도해서 만족할만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다 많다.

 

급한 성격이라면 음식을 빨리 먹거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갖기 쉽다. 바쁠 때 식사 대신 패스트푸드나 빵, 과자, 떡 등으로 식사를 대신하는 경우, 특히 다이어트에 주의해야 한다. 1일 세끼식사를 정해진 양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도록 하고,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명상을 하면서 마음을 차분히 하는 것이 좋고, 요가와 같이 차분한 운동도 좋다.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2. 사교적이고 대화와 만남을 즐기는 성격, 영업 등 외근직 종사자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몸매 관리에도 열심이지만, 모임이나 술자리가 많아 욕심만큼 다이어트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외식을 즐기고, 밤늦도록 술자리를 즐기는 경우 복부비만을 비롯해 체지방이 쉽게 쌓일 수 있으므로, 하루 섭취 음식과 주량을 정해서 지키도록 노려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음주를 즐기는 경우, 비음주자와 같은 양의 식사를 하면서 술을 부가적으로 섭취하여 알코올에 의한 열량섭취가 많다. 술자리에서 대화를 많이 하고, 물과 차를 틈틈이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기름진 안주보다 과일이나 채소 등 안주를 선택하도록 한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축구나 배드민턴, 등산, 마라톤 등의 야외 운동이 좋다. 주말에 한 번씩 땀을 뺄 수 있는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차분하고 조용하면서 다소 소심한 성격, 질투심이 강한 성격

 

스트레스를 받아도 혼자 해결하려다보니, 먹는 것으로 푸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이 경우 비만으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동시에 식탐이 높다면 폭식증이나 거식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단시간 동안 다른 사람보다 훨씬 많은 음식을 먹으며 먹는 동안 절제를 하지 못하는 식사 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의도적으로 정해진 양만을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먹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풀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식사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임으로써 폭식하는 날의 섭취량을 조절하도록 하고 폭식후의 감정변화에 스스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재미있게 즐기며 하는 운동이 좋으며, 자전거 타기나 인라인, 테니스, 에어로빅 등의 다소 활동적인 운동이 좋다.

 
4. 감수성과 의존성이 높고, 남에게 맞춰주려는 성향이 강한 성격

 

자신보다는 타인의 의견에 맞추려고 하고, 타인에게 의존성이 높은 경우에는 식탐도 적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신의 몸매 관리 자체에도 욕심이나 관심이 별로 없다면 부분비만이나 나잇살, 신체적 균형이 맞지 않는 몸매를 가진 경우도 많다.

 

식사횟수가 많지 않음에도 불규칙적인 식사를 한다면 체지방이 쉽게 쌓이게 된다. 불규칙한 식사를 하면 체내 에너지 기초대사율이 감소되어 열량이 높지 않은 식사를 하는 경우에도 체중증가를 가속화시키기 때문이다.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을 파악하여 식사시간이나 횟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생활방식에 따른 식사형태가 다양할 수 있으므로 자신에 맞는 식사패턴과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운동은 수영이나 조깅 등 꾸준히 할 수 있으면서, 근육을 고루 발달시키고 체지방 연소를 돕는 운동이 좋다.

 

사진 김하진 원장

출처 [365mc 의료진 칼럼] / 편집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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