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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를 향한 단 하나의 부르짖음! 2010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슈만의 음악이 2010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로 오는 2월 25일(목)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독일 낭만주의 꽃이라 불리는 슈만의 음악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슈만의 사랑이야기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2010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중 ‘피아노의 은총으로’는 슈만이 세상을 떠나기 3년 전, 클라라의 34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작곡한 곡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슈만이 클라라와의 결혼을 하루 앞두고 헌정했던 연가곡인 ‘미르텐’ 가운데 백미로 꼽히는 ‘헌정’과 ‘호두나무’도 만나볼 수 있다. 더욱이 서로에게 음악적 멘토이면서 인생의 반려자로 살아온 클라라와 슈만에 대한 이야기를 ‘본’과 ‘라이프치히’ 현지의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현장감 있는 해설로 진행될 예정이라 관객들의 기대가 크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국내외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는 지휘자 김덕기의 정교한 앙상블과 더불어 젊은 피아니스트 김준희가 아람누리 마테네 콘서트의 무대에 오른다. 롱티보 국제콩쿠르 2위에 빛나는 김준희는 차세대 음악가 중 한명으로 꼽혀 그의 슈만을 기대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를 줄 것이다.

 

또한 독일 시인들의 사랑의 시 26편을 정성껏 골라 만든 연가곡집 ‘미르텐’ 중 걸작으로 꼽히는 ‘헌정’과 ‘호두나무’를 부르는 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도 확인할 수 있다.(공연문의:1577-7766)

하희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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