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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과 비만은 비례할까?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모두 비만은 아니다

 

비만은 체중의 증가로 건강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 상태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에너지 섭취가 에너지소비보다 많아 소비되지 않고 남은 과잉 에너지가 지방 조직에 체지방으로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러나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간다는 것이 꼭 비만은 아니다. 신체를 이루는 구성요소인 근육과 내장기관 그리고 뼈와 체지방, 수분 등을 구분해 봤을 때, 다른 부분들에 비해 유난히 체지방이 많은 사람을 ‘비만’이라고 한다. 초과된 체지방은 온몸에 전체적으로 퍼져있을 수도 있고, 어떤 특정 부위에 집중될 수도 있다. 그래서 지방의 분포에 따라서 비만을 분류하기도 한다.

 

비만의 원인에 따라 비만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로 단순 비만은 섭취량에 비해 소모량이 적어 생기는 비만이다. 많이 먹고 덜 움직여 생기며, 치료 성공률이 가장 높다.

 

둘째로 증후성 비만은 부종이나 소화불량, 관절염, 전신 피로 등의 대사 장애로 인한 경우가 많다. 식이요법이나 운동만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원인 질환의 치료 또는 체내 신진대사의 개선이 이루어져야만 치료가 가능하다. 과로와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셋째로 산후 비만은 임신 중에 생긴 과식이나 편식 습관으로부터 올 수 있다. 또는 산후 조리 시 산전 건강으로 회복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그대로 고정되어 버리는 경우에 발생한다. 임신 중에는 임신이나 수유기에 소모할 에너지를 대비하기 위해 생리적으로 소화, 흡수 기능을 촉진시킨다. 이때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미리 저장하기 때문에 체중이 불어나는 현상이 생긴다. 임신부가 절제 없이 과식하면 지나치게 체중이 늘어나거나 산후 조리 과정에서 오히려 체중이 더욱 증가해 비만이 된다.

 

넷째로 소아 비만이다. 소아 비만은 인스턴트 식사나 과식 또는 편식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아 당뇨나 유전적 원인에 의한 경우도 있다. 정서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심리적으로 위축,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성격으로 변하기 쉬우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복부 비만은 다이아몬드형 비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성인병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복부 비만이 생기는 일반적인 이유는 불규칙적인 식사와 변비 그리고 폭식 혹은 과식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출처_365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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