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윤당아트홀에서는 크리스티나와 5인 야수들이 펼치는 ‘테마가 있는 수다 concert’가 공연 중이다. ‘테마가 있는 수다 concert’는 크리스티나와 그녀의 남편 김현준씨를 비롯한 4명의 성악가 ‘라스트라다’가 함께 하는 오페라 공연이다. 많은 관객들은 소극장에서 오페라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윤당아트홀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 1월 2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다양한 래퍼토리로 관객을 찾아 올 ‘테마가 있는 수다 concert’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어떤지 알아보자.

◎ ‘테마가 있는 수다 concert’ 기상도 … 관객들 반응은?

- ‘라스트라다’와 함께하는 유쾌한 콘서트
- 관객과의 환상적인 호흡
- 재치만점 크리스티나의 노래교실

‘테마가 있는 수다 concert’는 친근하고 발랄한 크리스티나가 등장해 공연이 한층 더 무르익었다는 다수의 평이다. 또한 각 공연마다 테마가 있어 지루하지 않았다는 평과 오페라는 대극장에서만 봐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색다른 공연이었다는 후기가 눈에 띈다. ‘테마가 있는 수다 concert’는 엉뚱하지만 유쾌한 크리스티나와 독특한 개성을 지닌 5인 야수들의 코믹함을 살린 공연을 선사해 기립박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웃고, 노래하고, 이야기하는 ‘테마가 있는 수다 concert’는 오는 3월 12일, 26일 과 4월 9일, 23일 '싸랑콘서트(19세이상)로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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