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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 ‘더 패밀리’, 5월1일부터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넌버벌 퍼포먼스 ‘더 패밀리’의 공연을 앞두고 5월 1일 프레스콜이 있었다. 공연 ‘더 패밀리’는 러시아 최고의 광대 마임극단 ‘리체데이’가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퍼포먼스이다. 넌버벌 퍼포먼스란 대사가 아닌 몸짓과 소리, 즉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된 것을 말한다.

마임극단 ‘리체데이’는 ‘스노우쇼’로 유명한 슬라바 폴루닌이 1978년에 설립한 단체로 단순한 광대적 몸짓을 마임의 난이도 높은 테크닉과 결합시켰다. 다른 비언어 퍼포먼스들이 주로 타악기에 의존하는 반면 ‘리체데이’는 마임을 보다 예술적인 경지로 승화시키고 있는 세계적인 마임 컴퍼니이다. 마임극단 ‘리체데이’는 ‘시적 아름다움으로 충만한 광대극’을 하고 있다는 비평가들의 평을 받으며 세계 50여 개국에서 3,000회 이상의 순회공연을 가졌다.

‘더 패밀리’는 지난 해 12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선보였던 ‘매지스텔라’가 제작을 맡았다. ‘매지스텔라’는 해외 라이센스 뮤지컬 제작 뿐 아니라 창작뮤지컬 제작, 뮤지컬 아카데미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매지스텔라’의 대표 문미호는 “‘리체데이’의 공연 ‘더 패밀리’는 전통적인 판토마임에 음악과 다채로운 소도구를 접목하여 인간의 희로애락을 치밀하게 표현한다. 그 동안 색다른 즐거움을 기다리던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본 공연을 소개했다.



넌버벌 퍼포먼스 ‘더 패밀리’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말 없이 오직 몸짓과 표정으로 모든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대사가 없기 때문에 언어장벽이 없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무대에 선 배우는 관객석으로 다가가 관객과 함께 베개 싸움을 벌이고 관객에게 키스세례를 퍼붓는 등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관객들을 긴장하게 만들 것이라고 한다. 이 공연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빨간코, 곱슬머리, 색동옷 등 일반적인 광대의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다. 그 대신 환상적인 영감과 풍부한 아이디어들에 의해서 표현되는 에너지와 독특하고 창의력 넘치는 배우들이 관객들과 어우러져 연기를 펼친다.

넌버벌 퍼포먼스 ‘더 패밀리’의 관객들은 공연을 통해 자신 안에 숨어있던 개구쟁이를 깨우고 상상력 넘치는 세계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공연은 이 5월 1일부터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계속된다.


연분홍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 김고운기자 vortexg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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