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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의 ‘미운오리새끼’ 러시아 인형극으로 만나볼까?

 

러시아 극단 ‘브로댜차야 사바치카(Brodyachaya Sobachka)’의 인형극 ‘미운오리새끼’가 오는 5월 11일과 12일에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미운오리새끼’의 연출가 ‘자크 마티에센(Jacques Matthiessen)’은 덴마크 출신의 연출가로 언어를 초월한 형상화의 대가로 평가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현재까지 14개 작품에 출연하였고, 49개 작품을 연출하였으며, 42개의 희곡을 창작하여 연출과, 극본, 연기의 3요소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

‘브로댜차야 사바치카’의 ‘미운오리새끼’는 어린이들의 영원한 우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의 대표작으로 ‘한스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된 작품이다. 또한 이 원작을 바탕으로 하여 덴마크의 연출가, 러시아의 디자이너와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만든 다양한 국적의 작품이기도 하다.

인형극 ‘미운오리새끼’는 공연 내내 단 한차례도 ‘인간’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해외 작품의 의사소통 문제도 해결될 뿐 아니라, 극을 이해하는 데 아무런 어려움도 겪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실제로 물 위에서 물보라를 튀기기도 하고, 잠수도 하며 살아있는 듯 움직이는 오리와 거위의 인형들은 어린 관객들을 매혹시키고 어른 관객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오리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 작은 오리가 어느 날 아름다운 흰 백조로 변하는 가슴 벅찬 이야기. 인형극 ‘미운오리새끼’를 통해 그 깊은 감동을 기대해본다.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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