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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작영화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음악, 영화를 연주하다’

시네마 상상마당의 세 번째 음악영화제 ‘음악, 영화를 연주하다’가 개최된다. 한해가 저무는 12월의 겨울만큼 음악영화가 어울리는 계절도 없을 것. 시네마 상상마당의 음악영화제는 음악과 영화라는 두 예술 장르의 혼합을 통해 ‘보는 음악, 듣는 영화’를 지향하고 있다. 총 5개 섹션, 27편의 작품과 특별상영작을 선보일 이번 ‘음악, 영화를 연주하다’는 해외 유수의 영화제 등을 통해 주목받은 신작영화들과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화제영화들을 먼저 만나볼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로 2009년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음악영화들을 소개하는 ‘음악영화 신작전’이 있다. 이 섹션에서는 도쿄국제영화제 초청작이자 아이돌 스타로 떠오른 첸 보린, 통 야오 주연의 ‘타이페이에 눈이 내리면’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디트로이트-개럭지 락의 역사’, 데데 포르댕의 생을 감동적으로 재현한 ‘데데, 안개 너머로’, ‘콘돌리자 구애소동’, ‘오디션’, ‘레인보우’, 좋아서 하는 밴드의 ‘좋아서 만든 영화’, ‘춤추는 동물원’ 등을 만날 수 있다.

주옥같은 영화음악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영화음악 베스트 : 내 생애 최고의 영화음악’도 준비돼 있다. 여기서는 관객 투표로 엄선된 세 편의 영화, 그리고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강력한 추천으로 재해석 된 영화들이 상영된다. ‘중경삼림’, ‘밀레니엄 맘보’, ‘아이엔지’, ‘공동경비구역 JSA’, ‘접속’, ‘클래식’이 그것. 특히 ‘접속’ 상영에는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해설과 밴드 소울라이츠의 접속 트리뷰트 공연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언제나 베스트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영화들이 찾아온다. ‘음악 장르전 : 이상한 나라의 뮤지컬’이란 타이틀과 함께 ‘8명의 여인들’, ‘삼거리 극장’, ‘우리들은 그 노래를 알고 있다’, ‘프레리 홈 컴패니언’을 선보인다. 네 번째 섹션 ‘다시 보는 2009 음악영화’는 2009년 한 해 동안 음악영화 열풍을 이어갔던 화제의 음악영화들을 소개한다.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하바나 블루스’를 포함한 네 편의 영화가 준비됐다. 마지막 섹션 ‘음악 단편선’에서는 감미로운 음악과 짧고 강렬한 순간을 담은 다섯 편의 음악 단편들이 소개된다. 작품으로는 ‘나는 뮤지컬이 싫어’, ‘브로콜리의 위험한 고백’, ‘스위치’, ‘씽얼롱’, ‘더 파더’가 있다. 영화 속 익숙한 노래와 숨은 스타들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 또한 즐거움이 될 것이다.

역대 최다이자 최고의 음악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음악, 영화를 연주하다’는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KT&G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만날 수 있다.

 

이영경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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