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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연랭킹] 행복을 위한 설탕 한 스푼과 스팸 한 조각!

 

2008년을 마무리하는 크리스마스 시즌, 브로드웨이의 “무비컬(Movical)” 의 위력은 여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흥행에 성공해 스크린으로 옮겨간 뮤지컬들 또한 아직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라이언킹’, ‘빌리 엘리어트’, ‘맘마미아’, ‘시카고’는 브로드웨이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며 “스테디셀러”의 면모를 발휘했다. 이번 주는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뮤지컬들 외 약진 하고 있는 무비컬 ‘메리 포핀스’ 와 ‘스팸어롯’을 들여다 본다.


 



▲자료출저: http://www.playbill.com



행복을 위한 설탕 한 스푼 – Mary Poppins

뮤지컬 ‘메리 포핀스’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유모 메리 포핀스와 뱅크가(家)의 두 아이들이 겪는 에피소드들을 경쾌하게 엮어낸 작품이다. ‘메리 포핀스’는 1930년대 출간된 동명의 어린이 책 시리즈와 1964년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으로 유명한 줄리 앤드류스(Julie Andrews) 주연의 월트 디즈니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뮤지컬 ‘메리 포핀스’의 웨스트엔드 프로덕션은 2004년 12월에 첫 선을 보였다. 그리고 그 해 올리비에상 최우수여배우상(Best Actress)과 최우수안무상(Best Choreography)을 거머쥐었다. 뮤지컬 ‘메리 포핀스’는 디즈니의 영화를 고스란히 무대로 옮기는 대신 원작 동화의 이야기를 알맞게 버무려 뮤지컬 작품만의 매력을 십분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뮤지컬 ‘메리 포핀스’는 아카데미 음악상에 빛나는 영화 OST에 포함된 ‘설탕 한 스푼(A Spoonful of Sugar)’과 ‘슈퍼칼리프래저리스틱엑스피알리도셔스(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등의 주옥 같은 넘버들로 관객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한다.

웃음을 위한 스팸 한 조각 – Spamalot

‘스팸어롯’은 영국의 유명 코메디팀 몬티 파이손(Monty Python)의 1975년 영화 ‘몬티파이손과 성배(Monty Phython and the Holy Grail)’를 원작으로 하는 코메디 뮤지컬이다. ‘스팸어롯’은 몬티 파이손의 일원인 에릭 아이들(Eric Idle)이 극본과 작사를 맡았다. ‘스팸어롯’은 원작 영화와 동일한 줄거리를 갖는다.

이 작품은 핵심 줄거리인 아더왕의 전설뿐만이 아니라 ‘맨오브라만차’,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등 여러 유명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패러디한다. ‘스팸어롯’이라는 제목은 영화의 대사 “우린 햄, 잼 그리고 스팸을 많이 먹는다(We eat ham, jam and spam a lot)” 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스팸어롯’은 2004-2005 시즌 토니상에서 14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최우수뮤지컬상을 포함한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예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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