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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카페인’, 바리스타와 소믈리에의 두 가지 짙은 향기가 사랑으로 전해오다

 

와인 같은 남자와 커피 같은 여자의 러브 레시피, 뮤지컬 ‘카페인’이 오는 11월 11일부터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된다. 뮤지컬 ‘카페인’은 커피와 와인처럼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사랑에 관한 심리를 창의적이고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또한 국내 창작 뮤지컬로는 유일한 2인극으로 창작뮤지컬의 주역인 작가 겸 연출가 성재준과 뉴욕에서 활동 중인 실력파 작곡가 김혜영, 굵직한 작품에서 빠지지 않는 뮤지컬계 최고의 음악감독 원미솔이 참여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공연에 앞서 11월 11일에는 뮤지컬 ‘카페인’ 프레스 콜이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프레스 콜에서는 약 20분간의 하이라이트 공연과 배우 임철형, 김태한, 구원영, 난아, 연출가 성재준, 작곡가 김혜영의 인터뷰로 진행되었다.

특히 뮤지컬 ‘카페인’은 커피를 만드는 전문가 바리스타와 와인에 관한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소믈리에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이다. 연출가 성재준은 “이 작품은 2인극으로서 어떤 소재로 할 것인지가 관건이었다. 고심 끝에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피와 와인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그 중 커피는 이성적인 느낌이고 와인은 감성적인 느낌을 가진다. 이 두 가지 캐릭터를 가지고 연출하면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았다”라고 이 작품을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더불어 “이 작품은 연기적인 측면에서 배우들이 소믈리에와 바리스타 교육을 받아야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모두들 잘 해주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우 임철형은 “술을 먹어가면서 이렇게 비싼 작품을 하게 된 것은 처음이다.(웃음) 이 작품을 하기 위해 소믈리에 교육을 받았다. 처음에 무지 어렵게 생각되었는데 마침 내 와이프 친구의 도움을 받아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배우 구원영 역시 “저와 함께 난아가 9월부터 바리스타를 배웠었다. 하다보니깐 배우를 그만두고 바리스타로 나가볼까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이었다.(웃음) 실제 무대에서 커피와 와인을 가지고 직접 한다는 것 자체가 기쁘지만 와인 잔을 혹시 깨뜨리지 않을까 생각되어 조심조심 하고 있다”라며 즐거움을 전했다.

이 작품은 사랑에 관한 정의가 대사 속에 뚜렷이 드러나는 게 특징이다. 배우 난아는 “사랑은 카페인이다. 그리고 사랑은 타이밍이다”라며 사랑에 관한 정의를 내렸다.

단 하루도 없으면 잠시도 견디지 못하는 중독성 강한 커피와 와인, 이 두 가지 색깔을 사랑으로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카페인’은 11월 11일부터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된다.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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