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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함과 정겨움이 가득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알짜배기로 돌아왔다!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창작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앵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지난 3월, 첫 공연되어 다른 일반 로맨틱 코미디와 달리 신선한 내용을 통해 대한민국 공연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 받았다.

더불어 ‘제2회 The Musical Awards’에서 팬들이 뽑은 ‘베스트소극장 뮤지컬’에 선정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에도 3개부분(최우수작품상, 극본상, 작곡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금발의 동양인이 등장하는 라이선스 뮤지컬과 결말이 뻔히 보이는 로맨틱 뮤지컬의 틀에서 벗어나고자 기획단계에서 많은 수정을 거쳤다. 지난 2005년 초에 처음 시작된 본 프로젝트는 ‘잘 만들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진행되어왔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장유정 작가는 작품의 배경인 경상북도 안동 근교에 있는 원주 토지 문학관에서 본 작품을 집필하며 여러 차례의 안동 방문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인터뷰 내용을 작품에 반영해 보다 현실성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그 동안 뮤지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한국의 전통 종갓집, 전통 장례식, 유림에 관한 내용들을 극중 재현해 내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내용에 힙합, 보사노바, 자이브, 클래식 등 다양하면서도 젊은 컨셉의 음악으로 장소영 작곡가가 색을 입혔으며, 장유정 작가 특유의 연출로 가슴 따듯한 드라마가 재치 있게 무대 위에서 펼쳐질 것이다.

한편,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를 통해 다시 한 번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정성화가 안동 종갓집 이춘배家의 큰 형 ‘석봉’으로 변신을 꾀했다. 탁월한 작품 해석력을 바탕으로 책임감 없고, 허풍만 가득한 캐릭터인 ‘석봉’이 되기 위해 노력중인 그는 이미 포스터 사진 촬영 현장에서 완벽한 ‘석봉’의 모습을 재현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지난 초연 당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관람하며 눈물을 흘렸던 그가 무대 위에서 어떤 연기와 노래로 정성화표 ‘석봉’을 그려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08년 12월 5일 ~ 2008년 2월 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R석 60,000원/ S석 40,000원, 문의 02-738-8289)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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