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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컬계의 대가 ‘송용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에 합류하다

 

뮤지컬 ‘애니’로 지난 2006년과 2007년 연이은 히트를 기록했던 서울시뮤지컬단이 오는 2008년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선보인다. ‘오즈의 마법사’는 1900년 미국작가 L. 프랭크 바움이 발표한 원작소설로 190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바 있다. 그 후 1939년 영화로 제작되어 아카데미상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지금까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꼽히고 있다.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의 메인 테마곡 ‘Over the rainbow’는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음악으로 2004년 역대 최고 영화음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7년 상반기 뮤지컬 ‘소나기’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서울시뮤지컬단의 유희성 단장은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는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명작 뮤지컬이다. 2008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환상적인 무대와 감미로운 음악, 감동적인 스토리로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미녀와 야수’의 콕스워스, ‘태풍’의 알론조, ‘지붕위의 바이올린’의 테비에 등 여러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을 보였던 중견배우 송용태가 합류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유일하게 ‘한국뮤지컬대상’에 남우주연상을 2회 연속 수상한 배우로 서울시뮤지컬단의 시립가무단 시절에는 부수석단원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송용태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 인간문화재로서 전통 탈춤을 계승하는데 열정을 지니고 직접 탈을 제작하기까지 하는 전통예술가이기도 하다. 서울시뮤지컬단 유희성 단장은 “대본을 처음 대한 순간 사자 역할로 송용태 선생이 바로 떠올랐을 정도로 캐릭터의 이미지가 누구보다도 잘 맞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함께 호흡하며 쌓인 신뢰가 있어 가장 먼저 의뢰를 했고, 또 선생님께서 흔쾌히 승낙을 해주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국뮤지컬계가 인정하는 배우 송용태가 합세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오는 2008년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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