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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현대사 입문, 연극 ‘초선의원’ 3월 재연2024.3. 22.~5.22, 대학로 자유극장

군사정권의 시작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5공화국의 비리를 파헤친 청문회 현장을 그린 연극 ‘초선의원’(작: 오세혁, 연출: 변영진, 공동제작: 극단 웃는고양이, ㈜쇼빌컴퍼니)이 재연 무대로 찾아온다. 

연극 ‘초선의원’은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떠들썩하던 1988년 군사정권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마련된 청문회에서 활약한 초선의원, 최수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1988년이 서울 올림픽이 있던 해인 동시에 제5공화국 정부의 비리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청문회가 있었던 해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정치 이야기와 스포츠를 접목했다. ‘명랑 정치 스포츠 연극’이라는 수식어답게 작품은 수호의 치열한 삶을 마라톤, 탁구, 레슬링, 양궁 등 12개 종목의 각종 스포츠 경기에 빗대어 유쾌하게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서울의 봄’에서 천만 관객을 분노케 한 군사정권에 송곳질문으로 정면 승부하는 초선의원의 고군분투 속에서 위로와 좌절, 그리고 또다시 희망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 이 작품에는 당시 올림픽에 가려져 사회의 보호를 받지 못한 약자들의 이야기도 담고 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초선의원 시절 활동을 모티브로 한 연극 ‘초선의원’은 2024년 3월 22일부터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2024년 1월 24일에 시작한다. 

연극 ‘초선의원’ 선거유세 이벤트

극단 웃는고양이는 1월 4일부터 한 달간 초선의원에 출마하는 수호와 그의 보좌관 명제의 음성 메시지를 전화로 듣고 공연 초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선거유세 ARS이벤트를 진행한다. 

1800-5258로 전화를 걸면 수호 역과 명제 역으로 참여하는 6인 배우의 메시지를 랜덤으로 들을 수 있다. 1988년, 온통 서울 올림픽으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새로운 법을 만들고자 선거에 출마하는 그들의 뜨거운 의지와 공약을 확인할 수 있다. 메시지를 듣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10명을 추첨해 연극 ‘초선의원’ 공연에 초대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극단 웃는고양이의 공식 SNS(인스타그램@play_smilecat, 트위터@play_smilecat)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_극단 웃는고양이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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