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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극단 불의전차 10주년 레퍼토리 공개10주년을 완성하는 연극 세 편 선보일 예정

극단 불의전차가 10주년을 맞이하여 10주년 레퍼토리를 공개했다. 불의전차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2월~3월까지 연극 <이카이노 바이크>, 5월~7월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9월 연극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세 작품을 선보인다. 

첫 번째, 연극 <이카이노 바이크>는 한국에서 살지 못하고 지금도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히며 실체 없는 전쟁을 펼치고 있는 ‘조선적 재일교포’. 조선적 재일교포 1세대부터 전해 내려 온 낡고 녹슨 바이크 한 대를 관객과 나눠타고서, 슬퍼할 여유조차 없었던 그들의 시간 속으로 국경선과 새들을 따라 함께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씨어터 쿰에서 공연된다.

전석매진을 기록했던 두 번째,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는 ㈜자유문화발전소와 공동제작으로 2024년 새롭게 올려진다. 토루와 요시오가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며 죽음과 삶, 성 정체성, 우정, 가족간의 사랑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월간 한국연극 ‘2023 공연 베스트7’에 선정된 세 번째, 연극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는 변영진 연출의 작품이다.

야구에 재능은 없지만 ‘노력의 천재’인 고교 야구부 만년 후보 선수가 있다. 펜스 뒤에서 목놓아 응원하는 친구들과 함께, 팀의 도대회 진출을 위해 고3 마지막 여름 방학을 뜨겁게 보내는 청춘소년 이야기를 그린다. 

불의전차는 10년 간 무대에서 다양한 연극을 선보였으며, 새롭게 떠오르는 극단이다. 불의전차 관계자는 “2024년에도 젊고 패기 있는 에너지로 깊이감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극단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료 제공_극단 불의전차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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