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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울림 편지콘서트 ‘쇼팽, 블루노트’ 연습 현장 공개!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홍대 소극장 산울림
<쇼팽, 블루노트> 연습사진 (제공: 산울림, ⓒ김수경)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홍대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되는 2023 산울림 편지콘서트 <쇼팽, 블루노트>가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했던 연습 현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연습 현장에는 연극 <유리별 프로젝트>에 출연한 쇼팽 역의 배우 류영빈, 연극 <키스>,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 출연한 조르주 상드 역의 배우 이다해와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히로타 슌지가 참여했다. 

작품은 연극과 연주의 인상적인 조화를 선보였고 드라마의 히로애락과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는 보는 이들의 감정을 극대화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쇼팽의 음악들을 섬세한 라이브 연주로 듣는 생생한 감동으로 연습이 진행될수록 현장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쇼팽, 블루노트> 연습사진 (제공: 산울림, ⓒ김수경)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산울림 편지콘서트>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공연예술의 성지 ‘산울림’의 겨울 대표 레퍼토리 공연이다. 불멸의 음악가들의 삶과 음악을 클래식 라이브 연주와 드라마를 통해 재조명하는 취지로 기획된 ‘편지콘서트’는 베토벤, 슈만, 슈베르트, 모차르트,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등 음악가들의 내면과 작품 세계를 수준 높은 연주와 ‘편지’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2013년부터 10년 간 꾸준히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해왔다.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에 대한 벽을 낮추고 연주, 연극, 성악, 발레까지 다양한 예술 장르의 융합을 소극장에서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다는 산울림 편지콘서트의 장점은 관객들이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예술가의 삶과 음악을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2023년의 편지콘서트 <쇼팽, 블루노트>는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삶과 음악의 정수를 담아내고자 한다. 쇼팽의 연인이었던 작가 ‘조르주 상드’는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의 음악과 삶을 회상한다. 

프랑스인 아버지와 폴란드인 어머니 사이, 폴란드에서 태어난 쇼팽은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으로 ‘새로운 모차르트의 탄생’이라 불렸지만, 불안한 조국의 정세와 자신의 음악적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더 넓은 세상으로 떠난다. 멘델스존, 리스트 등 동년배의 피아니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던 새로운 음악의 중심지 파리에서 쇼팽은 당시 사교계의 스타이던 도발적이고 자유로운 소설가, 조르주 상드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쇼팽, 블루노트> 연습사진 (제공: 산울림, ⓒ김수경)

<쇼팽, 블루노트>는 개막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작품에 출연하는 두 명의 피아니스트 Piotr Kupka (쿠프카 피오트르)와 Shunji Hirota(히로타 슌지)의 공연을 모두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산울림 카페의 커피를 무료 제공한다. 두 연주자의 연주 프로그램이 조금씩 다른 것도 주목할만하다. 연주곡 뿐 아니라 두 연주자의 서로 다른 매력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다.

또한 산울림 카페에 비치된 피아노에서 쇼팽의 곡을 연주하여 SNS에 공유하면 카페 메뉴를 할인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공연에 초대하는 오픈 피아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메리카노와 르뱅쿠키를 함께 즐기는 ‘쇼팽 세트’와 뱅쇼와 스콘의 조합 ‘상드 세트’는 <쇼팽, 블루노트>공연이 끝날 때까지만 산울림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정 세트다. 이 외에도 연말을 풍성하게 할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들을 준비 중이다.

<산울림 편지콘서트 – 쇼팽, 블루노트>는 12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료 제공_극단/소극장 산울림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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