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4.6.21 금 18:56
상단여백
HOME 댄스
마포문화재단 M 송년시리즈, 와이즈발레단 ‘호두까기 인형’12월 15일~17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사진_와이즈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오는 12월 15~17일 3일간 와이즈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을 다섯 차례 무대에 올린다.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로 1892년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1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신비로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동화적인 연출과 안무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발레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해석으로 <호두까기 인형> 전막을 선보였던 와이즈발레단은 올해는 정통 클레식 발레의 정교함과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마린스키 스타일의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고도의 테크닉을 요하는 정통 클래식 안무에 이해하기 쉬운 마임들이 적절하게 구성되고, 마법사(드로셀마이어)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의 생생한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다. 

총연출을 맡은 김수연 부단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화려한 무대연출과 50여 벌이 넘는 의상 그리고 60여 명의 무용수의 수준 높은 춤이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특히 마법사의 깜짝 마술과 2막에서 보여주는 세계 춤 퍼레이드, 꽃의 왈츠, 사탕 요정과 왕자의 ‘그랑파드되’ 등은 관객에게 쉴 틈 없는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섯 차례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7인의 주역들이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물한다. 

1회 공연에선 와이즈발레단 대표 남녀 솔리스트 ‘박종희’와 ‘김민영’이 무대의 포문을 연다. 2회에서는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2015 동경나가노 콩쿨 금상을 수상한 ‘윤해지’와 지젤, 돈키호테, 백조의 호수 등 다수 작품에서 주역으로 출연한 ‘크리스토퍼 로빈 안드레아슨(Christopher Robin Andreasson)’이 장신의 우아한 춤선을 선보인다. 

3∙4회 공연에서는 2018 러시아페름국제콩쿠르 1위이자 前유니버설발레단 드미 솔리스트 ‘김유진’과 前몽골국립오페라발레단 수석무용수 ‘따와도르즈 오윤(Davaadorj Oyun)’이 유라시아에서 인정받은 무용을 펼친다. 마지막 5회 공연에선 윤별과 김민영이 대미 무대를 장식한다. 

이 중 2016년 비엔나 국제발레 콩쿠르 시니어 파드되 부문 1위를 수상한 ‘윤별’의 출연이 눈에 띈다. 그는 발레계 전설로 불리는 ‘훌리오보카’가 예술 감독으로 있는 ‘소드레국립발레단’ 입단경력이 있다. 남미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역사를 가진 국립발레단으로 한국인 최초이자 발레계 전설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아 화제의 인물이 됐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는 “M 송년시리즈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10년간 관객으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작 발레 무대를 다시 한 번 올리게 되어 기쁘며, 모든 관객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_마포문화재단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