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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첫사랑의 기억, 뮤지컬 ‘겨울나그네’ 캐스팅 공개2023.12. 15 (금) ~ 2024.02.25(일) 한전아트센터
뮤지컬 <겨울나그네> 포스터 = 제공: ㈜에이콤

뮤지컬 <겨울나그네>(제작: ㈜에이콤)가 2023년 12월, 故최인호 작가의 10주기를 맞아 새롭게 재창작된 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1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인 뮤지컬 <겨울나그네>가 이창섭, 인성(SF9), MJ(아스트로), 렌, 세븐, 려욱(슈퍼주니어), 진진(아스트로), 한재아, 임예진, 민선예, 여은 등 화려하고 젊은 감각의 캐스트로 중무장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할 무대로 탄생될 것을 예고했다.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추며, 청년문화의 아이콘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 현대 문학의 대문호 故최인호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원작은 ‘영원한 청춘의 초상’을 이야기하며 우리시대의 대중문화를 선도한 작품으로, 세련된 문체와 섬세한 심리묘사,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별들의 고향>, <고래사냥>, <깊고 푸른밤>, <바보들의 행진>, <상도> 등의 수많은 작품을 남기며 한국 문학의 축복과도 같은 존재라고 불린 故최인호 작가의 대표적인 소설이다. 

1884년 동아일보에서 일년여간 연재되었으며, 1986년에 故곽지균 감독, 강석우, 안성기, 이미숙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대성공을 거두었고, 1989년 손창민, 김희애 주연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었던 아름다운 사랑과 잃어버린 젊은 날의 순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1997년 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뮤지컬로 제작되어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며 흥행에 성공했고, 그해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뮤지컬대상, 남우신인상, 미술상,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2005년 12월 국립극장에서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오며 탄탄한 완성도와 화려한 볼거리, 순수한 사랑이 주는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2023년 겨울, 새로운 감각으로 돌아올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클래식이 주는 감동은 유지하되, 달라진 시대상에 맞춰 새로운 조화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으로, <명성황후>, <영웅> 등으로 세계를 감동시키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주자로 오랜 시간 동안 우리 목소리를 담은 작품을 제작해온 ㈜에이콤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윤홍선 프로듀서와 윤호진 예술감독을 필두로, 김민영 연출, 김형석 작곡가, 양재선 작사가, 신은경 작곡/음악감독,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 구윤영 조명 디자이너 등 국내 최고의 창작진이 모였다.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무대와 13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서정적이며 감성적인 선율의 음악이 가득한, 추억 속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련하고도 순수한 청춘드라마로 시대를 초월한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문세, 임재범, 인순이, 김광석, 신승훈, 성시경, 엄정화 등 수많은 가수들의 명곡을 탄생시킨 대중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김형석 작곡가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곡들과 I believe(신승훈), 내게 오는 길, 희재(성시경), Love Affair(임창정) 등 긴 시간동안 사랑받고 있는 히트곡들의 가사를 써온 양재선 작사가의 가사는 세대를 뛰어넘는 울림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예정이다. 

뮤지컬 <겨울나그네> CAST = 제공: ㈜에이콤

긴 공백을 뚫고 새로운 무대로 돌아올 2023 뮤지컬 <겨울나그네>의 출연진으로 ‘한민우’ 역에 이창섭, 인성(SF9), MJ(아스트로), 렌, ‘박현태’ 역에 세븐, 려욱(슈퍼주니어), 진진(아스트로), ‘정다혜’ 역에 한재아, 임예진, ‘제니’ 역에 민선예, 여은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주아, 오진영, 김상현, 진상현, 서영주, 서범석 등 탄탄한 연기력에 기반한 조연들과 앙상블들의 합류로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순수한 의대생이었으나 아버지의 죽음과 출생의 비밀로 뜻하지 않은 사건들에 휘말리는 ‘한민우’ 역은 이창섭, 인성, MJ, 렌이 캐스팅되었다. 뮤지컬 ‘멤피스’, ‘마타하리’, ‘명성황후’ 등을 통해 꾸준히 무대에 도전하며 대극장에서도 인정받은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호평받고 있는 이창섭과 뮤지컬 ‘잭 더 리퍼’, ‘레드북’ 등에서 청량하고 시원한 음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SF9의 인성이 출연하며, 맑고 깨끗한 미성의 소유자 MJ(아스트로)가 전역 후 오래간만의 뮤지컬 복귀 무대로 참여하여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더불어 뛰어난 표현력과 안정적인 보컬로 유니크한 매력을 보여주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렌이 ‘한민우’ 역으로 합류해 빠져나올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서서히 변해가는 민우의 가슴시린 서사를 애절한 감정으로 연기해낼 예정이다.

민우를 친동생처럼 아끼며 다혜에 대한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박현태’ 역으로는 세븐, 려욱, 진진이 참여하여 열연을 펼친다. 가수로서는 물론 뮤지컬 배우로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오랜시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세븐을 필두로 풍부한 성량과 미성의 목소리로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사랑 받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 진진(아스트로)이 뮤지컬 <겨울나그네>의 ‘현태’ 역으로 두번째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민우와 운명같은 사랑에 빠지지만 계속되는 엇갈림 속에 현태에게 의지하게 되는 성악과 학생 ‘정다혜’ 역에는 한재아, 임예진이 참여하여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 속 다혜를 완벽하게 재현해낼 예정이다. 성악과 출신 뮤지컬 배우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재아가 다혜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줄 예정이며, 미모와 실력을 겸비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두각을 보이며 떠오르는 배우로 인기에 가속을 붙이고 있는 뮤지컬 배우 임예진이 출연한다.

클럽 나이아가라의 댄서로 민우를 만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제니’ 역은 민선예, 여은이 맡았다. 뮤지컬 <루쓰>로 뮤지컬에 데뷔한 민선예가 섬세하고 리드미컬한 보컬과 오랜 가수 활동으로 다져온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며, 소극장과 대극장을 넘나들며 뒤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여은이 민우를 만나 변해가는 제니의 안타까운 심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뛰어난 역량의 개성 넘치는 조연들의 합류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으로, 많은 사건에 연루되며 갈곳을 잃어버린 민우를 거두어주는 로라킴 역에는 주아, 오진영이 참여하며, 로라킴의 아래에서 클럽 나이아가라의 지배인을 노리는 허버트 역은 김상현, 진상현이 연기한다. 민우를 끝까지 지켜주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되는 아버지 역에는 서영주, 서범석이 합류하여 탄탄한 연기력에 기반한 무대로 극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제작사 ㈜에이콤의 윤홍선 프로듀서는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우리에게 남겨진 최인호 작가의 위대한 문학적 유산을 동시대성을 반영한 순수한 청춘의 초상으로 시대를 초월한 아름답고도 아련한 작품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한다.”며 제작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오는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오픈은 11월 15일 인터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의 공연이 오픈되며, 12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의 공연은 프리뷰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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