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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극단 제90회 정기공연 ‘크리스마스 캐럴’11월 17일(금) ~ 19일(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어 가는 때를 맞이해 인천시립극단이 감동적인 명작 연극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보인다.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을 만난다.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은 연말이 되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컨텐츠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구두쇠 스크루지’가 유령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는 내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연극 <크리스마스 캐럴>은 현재 런던 올드 빅 극장에서 매 크리스마스 때마다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는 인기작이다. 매년 브로드웨이에서 연극과 뮤지컬에 대해 각 부문별로 시상하는 토니어워즈에서 음악, 미술, 조명 등 5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에선 인천시립극단이 최초로 정식 계약을 맺어 대중들 앞에 선보인다.

이 작품의 각색자인 잭 손(Jack Thorne)은 현재 영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작가로 인기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연극판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각색자이자 우리에게 <렛미인> 극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연극은 물론 <에놀라 홈즈> 같은 영화와 TV 드라마로 수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인천시립극단_<크리스마스캐럴> 콘셉트 사진

특히 이번 작품은 이성열 예술감독의 부임 후 첫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명품연극이라는 문화의 빵으로 인천시민들을 배부르게 하고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힌만큼, 친숙한 스토리를 통해 시민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인천시립극단의 연말 시즌 레퍼토리로 자리 매김할 예정이다.

이성열 예술감독은 “코로나는 지났지만 우리 주변은 여전히 살기 힘든 상황들로 넘쳐나고 있다. 인천시립극단이 선사하는 명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한 해의 마무리만큼은 나눔과 베풂, 화해와 용서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되새기며,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인천시립극단의 제90회 정기공연 <크리스마스 캐럴>의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엔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약 할 수 있다. (문의: 인천시립극단 032-420-2790)

자료 제공_인천문화예술회관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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