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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벗어난 소극장 연극페스티벌! ‘제1회 웬연극페스티벌@청담’10.26.(목)~11.26(일) 예인아트홀

소극장 연극의 주류인 대학로를 벗어나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예인아트홀에서 연극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연극인들이 뜻을 모아 만든 웬연극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노윤정)는 강남에도 소극장 연극의 붐을 만들어보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총 5개 작품이 일주일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창작집단 날, 프로젝트 준, 프로젝트 챠큭, 극단 냇돌, SG 아카데미가 참여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웬연극페스티벌은 이름 그대로 생소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웬일’ 과도 같은 연극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첫 회지만 사실 대학로를 벗어난 지역의 민간 소극장이 자리 잡은지는 꽤 되었고 그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각 지역 자치구마다 존재하는 소극장들은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작품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있다. 

예인아트홀 또한 설립 이후부터 꾸준히 관객과 만나왔는데 5편의 작품을 한 번에 올려 페스티벌을 기획한 것은 처음이다. 그간 쌓아왔던 연극인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 특히 강남지역의 소극장 연극 활성화는 그간 많은 시도들이 있었지만 꾸준하게 이어지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시민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연극인들의 네트워크를 만들고자 한다. 

대학로 벗어나, 지역으로 파고드는 소극장 연극

사실 연극의 메카라는 상징성을 가진 대학로이지만 공연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공연들이 상연되고 있기에 홍보마케팅이나 극장 및 연습실 대관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관객 입장에서도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없이 대학로까지 먼 걸음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선 대학로라는 물리적인 장소에 국한되지 않으려는 시도들이 끊임없이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일반 관객 입장에서는 대학로 이외의 지역에서 펼쳐지는 연극페스티벌이 오히려 생소할 수 있다. 조직위원회는 모두가 생소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의 제목을 웬연극페스티벌로 정해 그 의미가 더 와닿을 수 있게 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플레이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료 제공_플레이티켓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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