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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커피콘서트, 대니 구×박주원 ‘집시 바이올린’10월 18일(수) 오후 2시 인천동구문화체육센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두 천재 아티스트가 인천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조우한다. 10월 18일(수)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 무대에 올라 뜨거운 태양같은 음악으로 코 끝에 감도는 가을의 서늘함을 밀어낸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지난 7월부터 원도심인 동구로 장소를 옮겨 <커피콘서트>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공연은 동구문화체육센터와의 4번째 협업 무대이다.

열정적인 음악성과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대니 구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다. 친근한 매력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공연과 미디어 등에서 전방위적 활동을 벌이며 주목받고 있는 그는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재즈, 팝 음악 장르의 뮤지션들과 교류하면서 새로운 음악들을 선보여 왔다. 

사진_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이번 무대의 또 다른 주인공인 집시기타 히어로 박주원은 한 언론의 표현대로 '축복처럼 찾아온 뮤지션'이다. 2010, 2011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 크로스오버 부문을 2회 연속으로 수상하였으며, 데뷔 이래로 지금까지 이방의 음악들을 한국화 하는데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밴드와 함께 절묘한 연주를 들려준다.

두 사람은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대표곡들인 ‘아디오스 노니노’, ‘오블리비온’, ‘아베마리아’를 비롯해 ‘로마의 휴일’ 등 우리가 사랑했던 추억의 영화 OST, 안토니우 카를로스 조빔의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 그리고 재즈 넘버인 칙 코리아의 ‘스페인’ 등을 연주한다. 매끈하고 화려한 바이올린 사운드와 특유의 진한 에너지가 독보이는 기타 사운드의 결합으로 관객들은 놀랍도록 뜨거운 무대를 만나게 될 것이다. 대니 구의 탁월한 진행과 위트 있는 해설은 연주의 재미와 여운을 배가 시킨다.

사진_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2008년에 시작해 8만여 명의 관객들을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가 된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공연 전‧후 로비에 향긋한 커피가 준비되며, 일상 속 환경보호를 지향하는 공연답게 다회용 개인컵 지참을 권장한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커피를 받아서 귀가할 수 있다.

대니 구와 박주원의 대체할 수 없는 시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2023 커피콘서트 Ⅷ. 대니 구×박주원 “집시 바이올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 원이다.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1588-2341)

자료 제공_인천문화예술회관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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