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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2023 국립발레단 신작 ‘돈키호테’9월 16일(토)부터 9월 17일(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은 9월 16일(토)부터 9월 17일(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3 국립발레단 신작 <돈키호테>를 선보인다. 부산시민회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하여 올려지는 이번 공연은 부산의 기업 화승 70주년을 맞아 공동으로 기획되었다. 

2023년 국립발레단의 신작 <돈키호테>는 스페인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1869년 마리우스 프티파의 오리지널 초연 이후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명작 발레이다. 

이번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에서는 젊은 남녀 ‘키트리’와 ‘바질’의 사랑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원작에 비해 기사 ‘돈키호테’의 사랑과 모험에 초점을 가져온 것이 하나의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신예 안무가 송정빈의 재해석 스타일 돋보여

작품의 안무는 송정빈이 맡았다. 송정빈은 국립발레단 차세대 안무가 육성프로젝트인 무브먼트시리즈<KNB Movement Series>를 통해 그 실력을 입증받고, 2020년 <해적>으로 전막 발레 안무가로 데뷔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신예 안무가이다. 

송정빈은 “클래식 안무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선에서 나만의 새로움을 더해 작품을 준비했다. 고전을 고전대로 인정하지만, 시대적인 변화를 반영하여 나만의 방식대로 재해석하였으며, 그런 작업이 바로 우리만의, 국립발레단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경쟁력을 높이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라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2막 (Photo by 손자일)

강수진 단장 겸 예술감독은 “세계적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작품인 <돈키호테>를 재안무하는 결정은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발레단 재임 기간 늘 대한민국만의 발레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고, <허난설헌-수월경화>, <호이랑>, <해적> 등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이제는 대한민국 발레가 우리만의 레퍼토리 확장을 통해 세계 여러 국가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성장했다’라고 확신하고 느껴왔다. 이번 <돈키호테>가 안무적으로나 테크닉적으로나 한국발레의 힘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음악, 의상, 무대

<라 바야데르>, <지젤>, <호이 랑>, <해적> 등 다수의 국립발레단 레퍼토리에 의상 디자이너로 참여하며 국립발레단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루이자 스피나텔리(Luisa Spinatelli)는 이번 작품을 위해 의상과 무대 모두를 새롭게 디자인하였다. 

또한 작곡 및 편곡에는 김인규 작곡가가 참여해 각 캐릭터와 장면의 분위기, 극의 감정 등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음악으로 작품의 감동과 풍미를 더하였다.

공연예매는 부산시민회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와 (재)부산문화회관 전화051-607-6000(ARS 1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제공_(재)부산문화회관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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