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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열망을 몸짓으로” 김제이무용단 ‘서희, 새벽의 빛’ 공연8월 19일(토) 16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김제이무용단의 <서희, 새벽의 빛> 포스터

경기도 화성시를 소재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김제이무용단이 <서희, 새벽의 빛> 작품으로 화성시민 및 관객들에게 한국무용의 멋과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3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예술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김제이무용단이 주관한다. 오는 8월 19일(토) 16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서희, 새벽의 빛> 공연 제목은 ‘서희(曙熙)’라는 한자어를 풀어낸 것으로, ‘독립’이라는 새벽의 빛을 향해 몸과 마음을 다하였지만, 결국 차가운 공기 속에서 뜨겁게 사라져간 수많은 독립유공자를 애도하고 헌정하는 한국무용 작품이다. 

새벽에 뜨는 해가 시작을 알리고 감동을 전달하는 것처럼, 독립유공자들의 자주 열망 속 사라져간 불꽃은 결코 꺼진 것이 아닌 새벽의 빛이 되어 지금의 우리들에게도 기억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작품은 서울경기춤연구회가 백초월 스님 77주기 추모제에 선보인 <새벽빗 비쵤제>를 각색한 작품으로, 서울경기춤연구회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서울·경기 지역 중심에서 추어지고 있는 무용 종목으로 기반으로 일제강점기 시대성을 춤으로 표현한다. 공연 총연출을 맡은 윤종현 연출은 이번 작품은 화려한 기술적 요소와 표현을 삼가고, 춤과 소리에 집중하며 감정의 연결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제이무용단의 <서희, 새벽의 빛> 연습사진

본 작품은 독립유공자의 열망을 몸짓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백초월 스님의 애국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일장기 위 태극기를 그리는’ <초월의 몸짓>과 그에 담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작법무인 ‘나비무’와 ‘승무’를 재해석한 <나비 승무>, 청초한 소리로 울림을 주는 ‘정가’ 위에 액을 푸는 한의 몸짓 ‘살풀이춤’을 한 무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시대적 소품을 직접 사용하여 감정선을 최대한 끌어올린 무용수들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서희, 새벽의 빛> 그리고 ‘우리들의 아리랑’으로 마무리되는 이번 작품은 치열한 독립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경기도 화성시에서 선보임으로써, 독립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애국지사들을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독립운동을 주제로 인위적이지 않고 간결한 무용의 멋을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09828)을 통해 공연 예매가 가능하며 지정석으로 운영된다. 단체관람과 기타 공연 문의는 공연담당자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 담당자는 <서희, 새벽이 빛>은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탄탄한 역량을 바탕으로 화성시 공연예술의 허브 역할로 성장이 기대되는 김제이무용단의 발전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_김제이무용단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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