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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신년음악회’, 새해 희망과 응원 전한다1월 10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창단 50주년인 2023년 계묘년(癸卯年) 을 맞아, 2023년 1월 10일(화) 저녁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한 무대이다. 

‘신년음악회’의 첫 번째 곡 ‘새야 새야’에서는 한충은(KBS 국악관현악단 부수석)이 소금과 대금을, 장구 전계열, 소리북 이형철의 연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소리를 전한다. 이어서 ‘The Hope of Loving’에는 스트링 콰르텟이 함께한다. 강드보라(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정단원), 이무은(코리안 챔버 케스트라 정단원)의 바이올린 연주와 바이올리니스트 윤염광(서초교향악단 부악장)이 이번 공연에서 비올라를 연주하고, 첼리스트 정민영(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사진_국립합창단 2022 송년음악회_롯데콘서트홀 ⓒ황필주

한국 가곡과 현대 합창 명곡들로 꾸미는 풍성한 신년 무대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귀에 익숙한 민요 곡조에 화성적 색채를 입히고 음색, 템포, 셈여림의 대비를 더해 현대적으로 만든 오병희의 ‘쾌지나칭칭’을 비롯하여 일제 시대 일본 어선들이 우리나라 남해바다에서 멸치잡이를 할 때, 그물을 당기면서 어로요(민요)의 후렴구에 부르던 조혜영의 ‘세노야’, 한국 현대 합창 작곡가 오예승의 ‘바람결에 흩어진 속삭임’을 이어간다.

또, ‘어-기-영-차’ 4음절의 가사가 강렬한 리듬과 액센트로 순환하며 변화하는 우효원의 ‘어기영차’,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유행했던 전래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와 1400년 전 유럽에서 불렀던 그레고리안 찬트(Gregorian Chant) 의 응답송 ‘Libera me'의 단편을 결합하여 재해석한 오병희의 ’새야 새야‘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미국의 작곡가 제이크 룬스타드(Jake Runestad)의 곡을 선보인다. 세상을 떠난 이들을 기리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애도와 비애의 감정을 담은 ’Elegy‘,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The hope of Loving‘을 무대에 올리며, 이번 신년음악회에서 ’위로의 합창‘과 ’한국의 현대합창‘을 주제로 새롭게 다가올 2023년의 시작을 함께한다. 

자료 제공_국립합창단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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