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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계묘년 새해맞이 ‘굿(GOOD)이로구나!’1월 7일(토), 14일(토), 28일(토)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계묘년 새해맞이 ‘굿(GOOD)이로구나!’를 1월 7일(토), 14일(토), 28일(토) 토요일 오후 3시, 연악당에서 개최한다.

새해맞이 ‘굿(GOOD)이로구나!’는 2017년 전통문화예술의 원형이 담긴 ‘굿’을 무대화하여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국립부산국악원의 정월 행사이다. 다가오는 계묘년에는 굿(Good)의 ‘즐겁다’, ‘기쁘다’, ‘좋다’는 의미를 담아 부산의 대표적인 민속예술보존협회에서 전승하는 연희로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영남 전통공연예술의 고유한 멋을 전달하고 새해 희망을 응원하는 장을 마련했다.

2023년 ‘굿(GOOD)이로구나!’는 부산 지역의 민속예술을 망라한 무대로 농악 연주, 가면극의 재담과 춤, 소리를 기반으로 한 놀이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사)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 (사)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등 부산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 전승 단체가 참여하여 새해맞이 축원판을 펼친다.

지역향토예술로서의 ‘연희’를 무대에서

1월 7일(토) 첫 연희판은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에서 전승되는 농악으로 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가 출연, 정초에 제액초복(除厄招福)과 벽사진경(辟邪進慶)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형태의 ‘부산고분도리걸립(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과 판굿 중심의 놀이적 농악인 ‘부산농악(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호)’, 그리고 부산 지역의 전통 건축 과정에서 터를 다지는 도구인 망께로 땅을 다지는 과정과 이때 부르는 소리를 공연화한 ‘구덕망깨소리(부산시무형문화재 제11호)’를 무대에 올린다. 

사진_동래지신밟기

1월 14일(토)에 펼쳐지는 두 번째 공연은 부산 수영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무형문화재로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가 연행한다. 정초에 마을과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지신을 밟으며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는 ‘수영지신밟기(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2호)’와 정원대보름에 마을 사람들이 함께 즐기던 탈놀이 ‘수영야류(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를 춤과 재담에 실어 표현한다. 

또, 수영 지역 농부들이 부르던 농업 노동요를 중심으로 작업 과정을 재현하고 연희화한 수영농청놀이(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와 어방을 중심으로 고기잡이할 때 부른 노동요를 중심으로 연희화한 좌수영어방놀이(국가무형문화재)도 만나볼 수 있다. 

1월 28일(토)에 벌어지는 마지막 공연은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의 ‘동래지신밟기(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와 ‘동래고무(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동래한량춤(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4호)이다. 마을과 각 가정의 안녕 및 풍농을 기원하고 불운을 쫓는 동래 지역의 대표적인 정초 의식과 놀이를 선보인다. 농악 연주, 춤, 소리 등으로 벌이는 마을 공동체굿인 ‘동래지신밟기’와 연례무로 연행되었던 북춤의 우아함과 화려한 춤사위가 특징인 ‘동래고무’, 영남춤의 호방함을 담은 ‘동래한량춤’으로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계묘년 한해를 신명나게 밝히고자 한다.

공연은 S석 10,000원, A석 8,000원으로 취학아동이상 공연관람 가능하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 및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2023 계묘년 굿(GOOD)이로구나 공연에 한해 "부산시민 50%할인"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부산국악원은 2023년도 개원15주년 및 교육체험관 개관 기념으로 북카페 토요강연 ‘이야기마당 덤·덤·덤’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무료로 진행하는 토요강연은 국악공연의 인문학 지식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다. 첫 번째 강연으로 ‘굿(good)이로구나’와 연계한 연희집단 The광대 대표인 안대천의 강연이 1월 28일(토) 북카페에서 있을 예정이다. 총 30명 정원으로 누구나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1-811-0114)

자료 제공_국립부산국악원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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