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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온 극발전소301 단막극, ‘짧은 연극전 6’ 12월 14일(수)부터 12월 18일(일)까지 대학로 우리 소극장
공연 포스터 (제공: 극발전소301 / 아트리버)

극발전소301의 연극 ‘짧은 연극전 6’가 2022년 12월 14일(수)부터 12월 18일(일)까지 대학로 우리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극발전소301의 자체 기획 공연, ‘짧은 연극전’은 매년 단막극 두 작품을 선정해 무대에 올리는 공연이다. 단막극은 압축미와 간결한 매력을 가졌지만, 분량의 문제로 관객과 만날 기회가 적은 편이다. 이에 다양하고 색깔 있는 작품들을 선정하여, 단막극이 관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되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탄그레드 도르스트 작가의 ‘위험한 커브’를 원작으로 각색한 ‘커브길’이다. 한적한 시골 커브길에 계속해서 사고가 발생한다. 시인 지망생 이루는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교통부 장관에게 탄원서를 제출하지만 아무런 답이 없고, 결국 스물다섯 번째 사고가 일어난다. 사고 현장에 쓰러져있는 여자는 교통부 장관. 죽은 줄 알았던 장관은 기적적으로 깨어나 도로 보수 계획을 약속한다.

본 공연에서는 ‘2020년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김숙희 청소년 공연예술상을 받은 바 있으며, 연극 ‘인터뷰’, ‘말하자면 사랑얘기’, 뮤지컬 ‘내일보다 빛나는 오늘’, ‘전설의 놀이왕’ 등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써온 김하나가 각색을 맡았다. 연출에는 유시우가 맡는다. 연극 ‘건달은 개뿔’, ‘패밀리 M의 병’, 뮤지컬 ‘로봇걸’ 등 배우로서 기량을 펼쳐온 유시우의 첫 연출작으로 극발전소301 매니아 관객들에게 기대가 높다. 

출연진으로는 연극 ‘사천의 선인’, ‘리어누아르’, ‘정의의 여인들’ 등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던 베테랑 배우 김효진과 연극 ‘파인 애플 땡큐 앤듀’, ‘타임택시’, ‘분홍나비 프로젝트’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주진오, 연극 ‘저기요’, ‘밀정리스트’, ‘건달은 개뿔’ 등 다채로운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남호가 출연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기 드 모파상 작가의 작품은 각색한 ‘비곗덩어리’이다.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이 프랑스의 참패로 끝난 후, 일곱 명의 프랑스인들이 각자의 이유로 르아브르에 가기 위해 모이게 된다. 이동 중 검문을 위해 지방의 호텔에 머무는 동안 프로이센 군 장교의 특이한 요구로 인해 출발하지 못하게 된다.

본 공연에서는 ‘제6회 윤대성 희곡상’ 가작 당선작 ‘두껍아 두껍아’와 ‘제5회 도담도담 페스티벌’ 에서 ‘벚꽃 피는 집’으로 작품상을 수상한 정민찬이 각색을 맡았다. 그는 ‘코끼리 장마’, ‘미자’, ‘소장용 앨범’ 등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들을 만나오며 연극계의 호평을 받아왔다. 

연출에는 지난 ‘짧은 연극전 4’의 첫 번째 에피소드 연극 ‘말하자면 사랑얘기’로 첫 연출작을 선보인 한새봄이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연극 ‘벚꽃 피는 집’, ‘타임택시’ 등의 고은비, 연극 ‘트루웨스트를 꿈 꾸며’, ‘소매각시’ 등의 안동기, 연극 ‘코끼리 장마’, ‘미자’ 등의 이나경, 연극 ‘알’, ‘밀정 리스트’ 등의 지성준, 연극 ‘삼사라’, ‘분홍나비 프로젝트’ 등의 이지향, 연극 ‘게릴라 씨어터’, ‘싱크로 나이즈’ 등의 심건우, 연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밀정 리스트’의 남현아, 연극 ‘밀정 리스트’의 최병준이 출연한다.

극발전소301의 연극 ‘짧은 연극전6’은 2022년 12월 14일(수)부터 12월 18일(일)까지 대학로 우리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 아트리버 02-6498-0403)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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