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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여성연극제 연출가전, 두 번째 작 ‘기울어진 집’ 공연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2관
사진_연극 <기울어진 집> 홍보이미지

14일 개막한 제7회 여성연극제가 두 번째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전에 이어 연출가전으로 관객을 찾아가는 작품은 이현 작, 최서은 연출 ‘기울어진 집’이다.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2관에서 선보이는 이 작품 역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연극 ‘기울진 집’은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서로에게 바라는 기대와 이상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서로가 서로의 기둥이 되어 버텨주는 것이 가족이며 그 기둥은 서로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귀퉁이에서 지붕을 떠받쳐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한 채 자리를 이탈해 그들의 집은 점점 기울게 된다.
 
최서은 연출은 ‘기울어진 집’은, “가장 안전하고 보호받는 가족이 서로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며, 상흔을 이겨내고 살아내야하는 이야기”라고 말한다. 또한 “기울어진 집이 상처를 회복할 수 있는 연극이 되고 살아내리라는 마음을 갖게 만들어주는 작품으로 누군가는 그리워할 집이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이현 작가는 ‘기울어진 집’을 통해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 그리고 가족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줄 것이라는 착각이 얼마나 위험하고 오만한 것인가를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_(사)한국여성연극협회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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