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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작가 소설 ‘원더보이’, 8월 뮤지컬로 개막!8.19.(금) ~ 27.(토)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8월 19일(금)부터 27일(토)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서울시뮤지컬단(단장 김덕희)의 창작뮤지컬 ‘원더보이’를 선보인다. 

김연수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뮤지컬로 옮긴 ‘원더보이’는 세종문화회관의  Sync Next 22(싱크 넥스트 22) 시즌작이기도 하다. 원작 소설은 사고로 초능력을 갖게 된 10대 소년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으며, 상처를 지닌 인물들 사연에서 우리들이 지나온 과거 이야기를 전한다. 

초능력을 무대에서 구현하기 위한 창작들진의 노력 

김연수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을 뮤지컬로 만들기 위해 신진 창작진들이 뭉쳤다. 뮤지컬 ‘달과 6펜스’, ‘어린왕자’ 등 화제의 창작극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작가 성재현과 뮤지컬 ‘판’,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등에서 극의 개성에 방점을 찍는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박윤솔이 참여했다. 

또,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을 통해 강렬하고 탄탄한 무대를 선사해 온 연출가 박준영까지 가세해 신진 창작진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뮤지컬 ‘원더보이’는 세종문화회관이 추구하는 동시대 도약하는 예술가들과 협업해 ‘내일의 예술’을 선보이는 ‘싱크넥스트 22’의 기획의도와 맥을 같이 한다. 2021년 한예종 뮤지컬 아카데미 8기(연출가 프로젝트)에 김덕희 단장이 멘토로 참여해 진행했던 낭독공연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서울시뮤지컬단과 대학로 실력파 배우들 함께

서울시뮤지컬단 단원들과 객원 배우들의 새로운 앙상블도 기대를 모은다.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초능력을 갖게 된 원더보이, 정훈 역에는 최근 ‘지붕위의 바이올린’에서 사랑에 진실한 청년 모틀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서울시뮤지컬단 소속 김범준과 ‘마우스 피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등 연극과 뮤지컬 그리고 JTBC 드라마 ‘로스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이휘종이 함께 나선다. 

사진_뮤지컬 <원더보이> 출연배우

시대의 희생양이 된 연인을 잊지 못하는 강토 역은 ‘스프링 어웨이크닝’, ‘번지점프를 하다’, ‘쇼맨’ 등의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박란주와 ‘작은 아씨들’, ‘지붕위의 바이올린’에서 주역을 맡은 서울시뮤지컬단의 라이징 스타 이혜란이 맡는다. 비상한 암기력을 가진 천재였지만 억울한 운명을 맞는 수형 역에는 뮤지컬 ‘팬레터’, 연극 ‘보도지침’ 등의 무대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지철이 선다. 

서울시뮤지컬단의 배우들도 함께 무대를 채운다. 정훈이 엄마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재식 역에는 최근‘포미니츠’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인 이승재,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정훈을 이용하려고 하는 권대령 역에 고준식, 초능력을 가진 쌍둥이 남매는 정은영, 이정민이 각각 맡아 서울시뮤지컬단과 대학로 실력파 배우들이 빚어내는 앙상블도 눈여겨 볼 만하다.

뮤지컬 ‘원더보이’ 총괄프로듀서를 맡은 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이 작품은 초능력을 가진 원더보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소년은 초능력을 잃음으로서 다른 가치를 획득하고 성장한다. 그래서 이 작품은 초능력을 잃어버린 어른들을 위한 공연이기도하다.”고 전했다. 

뮤지컬 ‘원더보이’는 7월 6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4만원~6만원으로 7월 15일까지 예매할 경우 30% 할인(4매 한정) 받을 수 있다.  

자료 제공_세종문화회관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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